[사진] G4 렉스턴 7인승
쌍용차가 대형 SUV ‘G4 렉스턴’의 고급 버전을 추가하는 등 라인업을 강화시킨다. G4 렉스턴의 고급 버전은 4인승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12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데일리카와의 단독 인터뷰를 갖고, 쌍용차는 G4 렉스턴의 고급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G4 렉스턴은 고급 제품을 고려하고 있다”며 “생산 볼륨이 작기 때문에 어떻게든 (라인업을 다양화 시키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G4 렉스턴 시험 주행차량(제공: 데일리카 독자 손명환님)
그는 이와 함께 “쌍용차는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차를 생산해야 하고 배기가스 기준을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G4 렉스턴의 엔진과 파워트레인, (이를테면) 전기차라든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잘 만들어야만 하는 것이 하나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티볼리에 이어 G4 렉스턴을 공개하고 유럽 SUV 시장을 공략한다. G4 렉스턴은 디젤차에 이어 오는 10월부터는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모델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의 또 다른 고위관계자는 “G4 렉스턴은 5인승과 7인승이 출시된 상태지만, 이와는 다른 리무진 고급 버전이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사진] Y400 (LIV-2) (2016 파리모터쇼)
리무진 버전은 전장을 더 늘리고, 실내 공간을 대폭 확대한 4인승 모델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실내는 트렁크 공간을 구분해 사무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설계된다. 외관 디자인은 큰 차이는 없지만, 라디에이터 그릴 변형과 크롬을 적용하는 등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4인승 독립시트는 체어맨의 그것을 연상케 하는 호화롭고 편안한 승차감을 더하는 고급 재질로 구성된다. 장거리 주행에서도 피로감을 덜고 안락감을 더해준다.
실내에는 대형 모니터와 간이 테이블, 후석 리모콘 버튼 등을 적용해 간단한 업무도 가능하다. 제네바모터쇼에서 이미 공개한 바 있는 Y400 콘셉트카를 연상시킨다는 설명이다.
[사진] 쌍용차, G4 렉스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한편, 이달 초 위장막이 씌워진 G4 렉스턴이 중부고속도로 여주방면 청주 나들목 인근에서 주행을 테스트하는 장면을 데일리카가 단독 입수해 보도한 것(9월5일자)이 G4 렉스턴의 고급 버전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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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카니발 7인승 리무진을 사실상 4인 탑승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G4렉스턴 리무진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는 있겠군요.(실 구매로 얼마나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올뉴카니발 7인승 리무진을 사실상 4인 탑승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G4렉스턴 리무진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는 있겠군요.(실 구매로 얼마나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어떤게장점이지 또있는지아시는분 ?
20여 년전 무쏘 고급형 이랍시고 5,000천만원 받다가 망해놓고
또 .................... ????????????
누가봐도 그냥 일반suv인데 뭘 보고 고급이라는거냐 엔진이나 좀 키우고 고급타령좀 해라
차체만 키우면 다 고급인줄 아나 참나
가뜩히나.껀충인데 더 높인다 ....
타조냐??????
렉스턴만 3대째인데 자꾸이러니까 마니아층도 다른차량으로 가는거잖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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