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30 N
현대기아차가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신차 로드맵엔 고성능 차량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22일 국산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등 3개 브랜드는 벨로스터 N, K3 GT, G70 쿠페 등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 현대 RM 14, RM15, RM16
벨로스터 N은 유럽과 호주 시장을 공략하는 i30 N과 달리 국내 시장과 북미, 중국 시장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i30 N에서 선보인 바 있는 275마력 사양의 2.0리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7단 듀얼 클러치 탑재가 유력하며, 이 밖에도 레브매칭,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 전자제어 서스펜션, 런치 컨트롤, 가변 배기 밸브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차 기술이 탑재될 전망이다.
[사진] 제네시스 라인업 확대계획 (제공: 데일리카 독자 최병영씨)
현대차는 오는 28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공개 행사를 갖는다는 계획이지만, 고성능 N 모델의 출시는 이 보다는 늦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내년 상반기 K3 후속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K3 후속모델은 세단과 해치백 두 종류의 모델로만 출시되며, K3 쿱은 단종될 것이라는 게 다수의 기아차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사진] K3 쿱
기아차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모델로 K3 GT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GT는 고출력을 발휘하는 기아차 최상위 트림에 붙는 네이밍으로, K5 2.0 터보, 스팅어 3.3 터보는‘GT' 라는 모델명을 지니고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G70 기반의 쿠페를 선보일 예정이다. G70 쿠페의 출시 일정은 알려진 바 없으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사업부장은 최근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에서 가진 G70 출시회에서 오는 2021년까지 G70 쿠페를 포함한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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