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he New V40
볼보가 플랫폼 업데이트를 이루고 전기차 라인업을 추가한 V40을 2019년 출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해외 자동차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과 오토익스프레스 등 주요 외신들은 27일(현지 시각) 볼보가 2019년형 올-뉴 V40에 XC40의 CMA 플랫폼을 사용할 계획이며, 이는 상위 모델들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출시된 볼보 V40은 현재 볼보 라인업 중 가장 오래된 모델로 남아 있다.
차세대 V40이 XC40과 플랫폼을 공유하게 되면 차량 휠베이스길이는 약 60mm정도 늘어나며, 보다 넓은 내부공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외관은 2016년 공개된 40.2 콘셉트와 XC40에 기반하여 볼보의 시그니쳐 램프와 정제된 스타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사진] 볼보, 콘셉트 40.2
또한 2019년형 V40에는 향후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볼보의 목표에 따라 전기차 라인업이 추가된다. CMA 플랫폼은 최소 두 가지 사이즈의 배터리 옵션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V40 EV 라인업도 최소 두 종류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볼보는 T5 트윈 엔진을 장착하는 2018년형 XC40도 2019년을 맞아 순수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따라서 미래의 V 라인업 또한 이와 동일한 배터리 옵션과 동력원을 장착해 출시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전기 동력 외에는 전통적인 D3와 D4 디젤엔진, 그리고 T3와 T4, T5 페트롤 엔진이 사용될 예정이다.
전병호 기자 13012king@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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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0는 토르망치 페이스리프드도 거쳤는데 s60/v60보다 풀체인지 소식이 먼저 나오는군요...
V40 s60 v60 볼보 구 모델들 인테리어는 정말 개선이 시급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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