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나이트 파티 '청춘예찬'의 경쟁률이 10:1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
'청춘예찬'은 오는 7~8일 1박2일 동안 티볼리 오너를 대상으로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솔 오크밸리 스키빌리지에서 열리는 나이트 파티이다. 지난달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00개팀(5인 가족 기준, 1,000명)을 초청하는 행사에 1,000여팀이 참여해 1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 대상 행사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며 "티볼리는 지난 2015년 출시해 2018년 3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총 16만7,000여대를 판매했다"고 말했다. 티볼리는 실제 2018년 3월 한 달간 4,121대를 국내 소비자에게 인도해 현대차 코나(4,098대)를 앞서 소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티볼리 소비자를 위한 '티볼리 서핑 캠프'도 오는 21~22일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개최된다. 참가모집은 13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ssangyongstory)을 통해 진행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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