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시작...10년간 397대 전달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회복지 차량나눔 사업은 2008년 시작, 올해로 11년차를 맞은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를 지원,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자는 취지다. 올해는 신청기관의 사업 특성과 현황, 지원 효과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 외부 전문가 심사,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50개 기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기관별 1대 씩 총 50대의 경차를 전달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20일까지다. 심사 기준과 선정 발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차량나눔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397대의 경차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여성 및 초보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자 안전 및 정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엔 자동차 용품도 제공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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