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한국지엠 시설투자에 8,000억원 출자
-GM 지분 매각 제한, 비토권 등 견제 장치 확보
한국지엠 사태가 3개월여 만에 일단락됐다. 정부와 GM이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총 71억5,000만달러(한화 약 7조7,000억원)를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10일 정부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국지엠 관련 협상 결과와 부품업체·지역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한국지엠에 대한 투입자금 71억5,000만달러(7조7,000억원) 중에 GM은 64억달러(6조9,000억원), 산업은행은 7억5,000만달러(8,000억원)를 각각 부담한다. GM은 한국지엠에 대한 기존 대출금 28억달러(3조원)를 연내 전액 출자 전환한다. 이로써 한국지엠은 매년 1,500억원 수준의 이자를 절감하게 됐다. GM은 한국지엠 설비투자와 연구개발 및 디자인센터 역량 강화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36억달러(3조9,000억원)를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2대 주주로서 연내 한국지엠 시설투자용으로 총 7억5,000만달러(8,000억원)를 출자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GM은 한국지엠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 10년 동안 시설투자 20억달러, 구조조정 비용 8억달러, 운영자금 8억달러 등 총 36억달러 지원을 약속했다"며 "구조조정 비용 8억달러는 우선 대출로 지원한 후 연내 출자 전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수 년후 반복될 지 모를 '먹튀' 우려를 방지하고자 GM이 한국지엠 지분을 5년 동안 매각할 수 없도록 했다. 또 이후 5년도 35% 이상 지분을 보유한 1대 주주 지위를 유지하도록 했다.
김 부총리는 "GM 지분 매각을 올해부터 5년 동안(2018~2023년) 전면 제한하고, 이후 5년(2023~2028년)은 35% 이상 1대 주주를 반드시 유지하도록 했다"며 "지난해 10월 만료된 총자산 20% 이상 자산 매각 등을 제한하는 비토권을 회복하고 주주감사권 등 경영 견제 장치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GM은 자금 투입 외에도 한국지엠의 안정적인 영업구조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신차 2종을 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한국에 신설해 국내 협력부품업체의 글로벌 판매를 돕기로 했다. 아태지역본부는 중국을 제외한 아태지역 전략수립 등 총괄기능을 수행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한국지엠의 위상이 제고되고 미래차 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핵심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GM은 한국지엠을 전기·자율차 분야 기술협력 강화를 통해 첨단 친환경 자동차 전략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도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연구개발(R&D) 지원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국지엠 부평·창원공장의 외투지역 지정 검토와 관련해서는 GM 측에서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투자계획안을 다시 제출하면 법령에 따라 재검토하기로 했다. 지방투자촉진보조 지원도 검토한다. 창원시가 GM 창원도장공장 신·증설투자 보조금을 신청할 경우 심의회 등을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은행은 11일 GM에 법률 구속력이 있는 금융제공확약서(LOC)를 발급한다. 18일엔 산업은행과 GM 간 기본계약서를 체결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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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긴 뭘 살려.ㅡㅡ
대우에서 한국쉐보레로 바꾸고 과다 로열티, 과다 부품비 지급 의혹이 있지만 공개안함. 산은도 모름. 시설 2조? 백원짜리 설비를 천원에 구입한대도 모를 시키들임. 지원해봤자 이리저리 돌려대면서 본사로 다 빨아 먹는거 막지도 못하는데 얼마 투자하는게 뭔 소용있음?? 이런거나 gm이 주기적으로 정부돈 뜯어내는 것 등 gm의 행태가 만천하에 공개된 마당에 지원하겠다고 하는 건. gm목적은 돈이고 정부세끼 목적은 표니 둘이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국민 등치는 거임.
정부가 대우차 매각할 때 사례나, 호주나 다른 나라 사례를 뻔히 알텐데.
선거표 때문에 세금 낭비하네.
르삼은?쌍용은? 선거표 때문에 안좋은 선례를 남김.
10년에 8천억이면 매년 800억씩임. 매년 엥간한 대기업 순이익을 지급한단 건데.
과거 사례 반복이고 딴나라에서도 똑같은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정부 세끼들 GM 저지랄 할꺼 모를 수가 없음.
이미 만천하에 행태가 드러났음에도 지원한단건, 표는 지들꺼고 세금은 지들꺼 아니란 계산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결정임.
왜 저런 부실기업에게 퍼다줘야되??
근데 차가 팔려야말이지...
가격좀 어케안되냐?
지원하면 안된다던 애들이 ㅋㅋㅋ
크루즈 단종에 지금상황에서 혈세 투입해서 살린다고 누가 대보레 사냐?
자기자신을 개돼지로 만들고 있네
이게 아니다 싶으면 아닌건 아닌거지
이니 하고싶은거 다하라 이거냐?ㅋㅋㅋ
줏대없는새X들 ㅋㅋㅋ 대우 벌써 2번째다 빨걸 빨아라 에휴 ㅉㅉ 개돼지들
살리긴 뭘 살려.ㅡㅡ
평생 그걸로 갈굼받음
할인 하면 ? 과연
GM은 이미 한국장사 접을 생각 다 했어요...
약간 늦춰질 뿐 언젠가는 분명 나갑니다.
보낼거면 돈 안쓰고 지금 보내는게 나음...
크루즈단종에 아베오변한거 없고 말리부
는 디젤 LpG모델이 없으며 쉐보레미션
이 믿음직스럽지 않음 올란도는 풀체인지
안하고 사골이고 이쿼녹스는 신차나올예
정이지만 가격대가 믿음직스럽지 않고
그나마 나은것이 스파크와 트랙스뿐이네요
~ 소비자가 원하는 금액대 못맞추고 현기
처럼 어느부분원가절감이나 배우고 그리고
AS도 문제 사업소는 차를 못고쳐엉망으로
만드니 수리비도 비싸 믿음이 없으니 살
마음이 없네요~노조들도 문제 언제 먹튀
할지 모르는 회사의 차를 사지맙시다
이런 답글이면 어린아이 마인드나 뭐가 다른지요. 지식인 답게 저런 글에는 논리적으로 답글 달아주셔야 멋질거 같습니다.
왜 퍼주지 망하는건망해야답인데
상식적으로 생각 해바 GM이 나 싫어 나갈래 하면 노동자는 어케 되는데 ..
말은 쉽지 잘가 라고 그러면 너내들은중 자신이 혹은 친인척들이 일한다 해바
개거품 물껄..
GM 일자리 가지고 장난 치는데 정부로선 이렇게도 못하고 저렇게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선방 한것이지
케나다 바라 10년한다 해놓고 몇년만에 굿바이 친것..
암튼 씹을들도 모르는 것들이 뚤린 입이라고 짖거리는 것 보면 그져 웃움만 나온다.
지금 닭..쥐 였다면. 먹튀 형태 페이퍼백 형태의 계약서 체결 했을껄..
뭐눈에는 뭔만 보인다 했다...
그럼 그때마다 최소 8천억씩 주면서 살리면 되는 거냐?
여기는 네가 좋아하는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이잖아 북한이 아니고 ..
경쟁력 없는 기업은 도태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냐? 의미없는 연명치료가 웬말이냐?
네가 사업주라면 어떻게든 긴급 자금지원 받아서 회사를 일으켜야 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네가 노동자라면 불안불안한 회사에 네 인생을 걸면서 사는 것이 맞냐??
정상적인 노동자라면 최대한 받을 것 받아서 빨리 다른 회사나 창업을 알아보는 것인 당연한 것 아니냐?
그나마 큰 대기업 다니는 통에 국가가 도와 주는 것 뿐이다. 대기업 다니는 것도 노동자로서 갑질 베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냐?
을인 노동자는 제대로된 퇴직금도 못받으면서 그냥 욕하고 나와서 다른 회사 들어가는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이정도 관심수준도 굉장히 다행인 노동자인데... 에휴
그렇게 노동자 생각하면 그리고 회사가 그렇게 비젼이 있다면 노동자들이 자기 퇴직금으로 출자 전환하고 최소한 50%이상 임금 자진삭감해서 그 비용으로 회사인수해서 직접 경영하고 개발한여 정상화 되면 정상매각하여 그 차익을 실현한다는 적극적인 대체방안등은 제시하지 않고 왜 돈 안주냐고 징징대기는....
회사가 이익이 전혀 나지를 않는데, 세금을 퍼 붓는다고 달라지냐?
차량 가격을 30%내리고, 임원들과 직원들 노조들 임금을 깍아라.
그럼 잘 팔릴거다.
당신이 노동자라면 불안불안한 10년 후를 예측할 수 없는 회사에 네 인생을 걸면서 사는 것이 맞냐??
큰회사니깐 국가에서 알아서 해줄꺼야 ㅎㅎㅎ ~~~
여긴 수만의 노동자가 근무하니깐 우리끼리 뭉치면 뭐든 잘될거야
에라이 도둑놈들아 삼성이나 한진 고용주나 네놈들이나 본질은 같은 거야 카약 퇘~~~
34,000,000,000,000원 예산 마련하고도 ‘최악 실업률’
올해 들어 1분기가 채 지나기도 전에 3조 9000억원 규모의 추가 추경 편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중소·중견기업이 정규직 1명을 신규 채용할 경우 연봉의 3분의 1 수준인 9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의 임금 보전책이 담겨 있다. 이렇게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예산만 합쳐도 총 34조가 넘는 규모다.
하지만 실제 고용 지표는 괴리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청년 실업률은 9.9%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난 3월 청년실업률 역시 11.6%를 기록해 2년만에 가장 높았다. 지난해 체감 실업률은 22.7%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래 최악이라는 발표도 있다.
전체 실업률도 사정은 비슷하다. 올해 3월을 기준으로 했을 때, 실업률은 2001년 이후 17년만에 가장 높은 11.6%를 기록했다. 취업자수 증가는 11만명을 기록해 작년 3월 46만명에서 크게 줄었다. 즉,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의 효과에 대해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지금은 시간이라도 있으니 마누라 손 한번 더 잡을 수 있고 애들 얼굴 한번 더 볼 수 있다.
상풍성이 떨어짐.
국산점유율은 기라성같은 현기독점에
대보레가 어떤 매력이 있어서
소비자가 구입을 해줄지 진짜 생각많이해야할텐데
현실은 차값도비싸 소모품도비싸니...
이대로 하다간 밑빠진독에 물 붇는거 아닌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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