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 태스크포스 구성해 통합관리기반 시스템 지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정보처리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자동차가격조사·산정 통합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통합 시스템은 오는 7월1일 개정, 시행되는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와 가격조사·산정서의 통합서식 발행을 앞두고 성능상태점검과 가격조사산정으로 이원화된 평가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보처리 태스크포스팀은 자동차의 평균시세정보를 실시간으로 조사, 분석하고 세부 제품별 명칭표준화 작업 등의 정보를 자동차 진단평가 시스템에 반영하고자 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직 대학교 자동차과 교수를 포함하는 업계 전문가들로 운영한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원활한 자동차가격조사·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 처리 과정을 단순화해 운용에 편리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며 "시스템은 구축하는 것보다는 사용자에 의한 정착이 더 중요한 만큼 자동차진단평가사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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