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전용 설계로 정밀하고 즉각적인 핸들링 성능 확보
콘티넨탈이 SUV 전용 타이어 '울트라 콘택트 UC6 SUV'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타이어는 ‘완벽한 주행이 필요할 때(When Perfection Counts)’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개발됐다. SUV의 주행 특성을 고려해 핸들링 성능을 중점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타이어의 메인 트레드 그루브는 일반 주행 시 트레드 블록에 제동 압력을 고루 분배하며 빗길에서의 배수 성능과 접지 면적을 늘려 제동 성능을 확보했다.
소음을 줄인 점도 특징이다. 기존 노이즈 브레이커(Noise Breaker)를 향상시킨 '노이즈 브레이커 2.0'을 적용해 주행 중 발생하는 음파를 분산, 소음을 감소했다. 또한, '이중 타이 바(Double Tie-Bar)'는 트레드 블록을 연결해 제동이나 코너링 시 반응속도와 안전성을 높이고 SUV의 높은 전고로 인한 불안정성을 보완한다.
또한, 고분자 컴파운드 결합으로 내마모성을 개선했으며 실리카 컴파운드의 폴리머 결합 기술로 주행 시 타이어 움직임과 이에 따른 변형에 의한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회전저항 저감 기술로 연료 소비 저감에 기여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새 제품은 전국 콘티넨탈 타이어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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