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2,000여대, 아우디코리아 "처분에 신중"
-중고차 업계 너도나도 눈독
판매 재개에 돌입한 아우디코리아가 서서히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주력 A6 디젤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벤츠와 BMW에 이어 수입차 월 판매 톱3에 오른 데 이어 최근에는 A4 디젤까지 투입하며 월 1,200대 이상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 중이다. 물량 확보가 전제된다면 회사측이 목표로 삼은 올해 목표 1만5,000대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6월 부산모터쇼에선 야심찬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내년부터 전기차를 포함한 신차 13종을 투입, 연간 2만대를 목표로 하고, 전국에 400여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한국 내 EV 인프라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을 세워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았다. 그 중 하나가 아직 해소하지 못한 평택항 재고 물량이다. 인증취소로 발이 묶였던 디젤차가 아직 2,000여대나 남아 있어서다. 회사측은 해당 제품의 재인증을 거친 뒤 올해 초 일부 2017년식 물량을 일반에 판매하고 2016년식은 자체 인증 중고차로 돌려 소진하긴 했지만 나머지 물량에 대한 처리 방안을 두고 여전히 고심하고 있다. 특히 1,000대 이상으로 추산되는 2016년식은 중고차 업계에서도 호시탐탐 눈독을 들이는 중이다. 한 대형 중고차업체는 구매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하기도 했다. 주행거리가 제로에 가까운 만큼 '신차급' 중고차로 가치가 높다고 판단해서다.
그럼에도 아우디코리아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이다. 중고차 매각과 독일 본사로 돌려보내는 '쉽백(Ship Back)' 모두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 입장이기 때문이다. 이미 내년과 후년에 선보일 신차를 예고한 만큼 어떠한 처리 방식도 브랜드 이미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에서다. 또 최근 독일발 배출가스 조작 의혹이 재점화 되면서 정부에서 평택항 입고 물량의 재조사에 착수한 만큼 재고 처리에 적극 나설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2,000여대에 달하는 평택항 재고물량은 가치만 따졌을 때 약 1,000억원에 육박한다. 한 번도 등록된 적 없는 신차급 매물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진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평택 에디션'의 해결은 아우디코리아의 정상화에 있어 마지막 남은 숙제가 아닐 수 없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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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겉만 멀쩡한차입니다.
형.. 우리 회사도 pdi관련 센터가 평택항 인근에 있어서 아는데.. 거기 대기하는 차량은 대부분 오픈형 전시장에 진열돼.
pdi 목적은 차량 출고전 검사 관리에 있잖아. 전기밥도 주지않은 무시동 정지차량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해. 하다못해 부품몇개로 이뤄진 전자기기도 한달만 밥안줘도 수명에 영향이 가. 그러데 다수의 전자부품으로 이뤄진 차량이 염분섞인 해풍에 그대로 드러난 건데.. 멀쩡하면 아우디가 차만들지 말고, 태권브이 만들어야지. 그 기술력으로 차 만들고 있음 안돼. 재능낭비야 ㅋ 만약 나한테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우선 보배형들한테 조언구하고, 차라리 키로수 좀 되더라도 관리잘된 중고차를 사겠어.
해풍 맞은 차들 도장부터 슬슬 손상 옵니다. 바닷가 지역차들 특히 바다 옆에 세워두는 차들 보세요.
관리 제대로 안하고 계속 놔두면 염분기 때문에 부식에 도장부터 바로 상하기 시작합니다.
알고 떠드셔야...
내륙차도 바닷가 지역 좀만 갔다와도 유리창에 염분기 완전 뭍어서 와이퍼질 하면 번지는 마당에
저거 겉만 멀쩡한차입니다.
주행거리가 제로면 뭐해...
바닷가라도 열심히 돌아다니고 관리하면 크게 문제 안되는데
저차들 문제는 바닷가도 문제지만 2년동안 전혀 움직이지 않았단게 더 문제란다. 관종아. ㅋㅋㅋ
데쉬보드는 허옇게 염분끼와 곰팡이가 폈을거고. 이게 에어라인에 다 끼었겠지. 에어 필터만 갈아서 될까?
니가 갖다 팔아.. 저 아우디가 내장 차체 다 뜯고 배선에 PCB 전부 다 갈지 않는 이상 저기 PCB 그리고 안보이는곳 전선에 허옇게 소금끼 다 쓸어 있단다. 그럼 피복은 경화되고 배선이 부식되는거야. 좃도 모르는게. 그럼 어찌되는지 알아? 차가 또라이가 되는거야. 차가 무슨 황태냐? 묵혀 팔게.
직분사도 아닌 혼다는 해수 조금만 닫았다고 전부 폐차 시켰단다. 침수차가 왜 위험하겠냐?
그리고 저 아우디본사도 왜 고심을 하겠냐 니가 말하는데로 몇개월씩 작업장에 서 있다 출고 시키는거랑 같은거면. 그냥 세차만 해서 딜러한테 밀어버리면 되는걸. 뇌가 있으면 생각이란걸 해라.
님 평택에디션 아우디저렴하게 잘 구매하셔서
부모님하고 사랑하는 가족들 태우고 안전하게? 잘 다니시길 바랍니다.
바로 낙찰받아서 몇개월 타다가 팔면 차익까지 남길수 있을지도.
진짜 호구는 2차구매자들임
이력도 모르고 일반 키로수짧은 중고차 값에 바닷바람에디션을 떠 안게되니...
향후 몇년간은 아우디 중고차 신중하게 구입해야할 듯
예약이 넘처난다고합니다
호구많아 장사하기 좋은 나라지요
저차사놓고 분명히 하자생겼다고
헬프미하는인간들 넘처날듯
도와주세요 보배형들 이러면서ㅋㅋ
아직까지 방치.....
타이어부터 시작해서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닐듯싶네요.
보증기간은 계약일부터 시작되어야 수리비 폭탄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풍 맞은 차들 도장부터 슬슬 손상 옵니다. 바닷가 지역차들 특히 바다 옆에 세워두는 차들 보세요.
관리 제대로 안하고 계속 놔두면 염분기 때문에 부식에 도장부터 바로 상하기 시작합니다.
알고 떠드셔야...
내륙차도 바닷가 지역 좀만 갔다와도 유리창에 염분기 완전 뭍어서 와이퍼질 하면 번지는 마당에
사람이 자살해서 악취나는 자동차가 에어필터바꾸고 시트교체한다고 냄새가 사라지는건 아닌것처럼
이미 내부는 진짜 난리도 난리가 아닐듯..
형.. 우리 회사도 pdi관련 센터가 평택항 인근에 있어서 아는데.. 거기 대기하는 차량은 대부분 오픈형 전시장에 진열돼.
pdi 목적은 차량 출고전 검사 관리에 있잖아. 전기밥도 주지않은 무시동 정지차량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해. 하다못해 부품몇개로 이뤄진 전자기기도 한달만 밥안줘도 수명에 영향이 가. 그러데 다수의 전자부품으로 이뤄진 차량이 염분섞인 해풍에 그대로 드러난 건데.. 멀쩡하면 아우디가 차만들지 말고, 태권브이 만들어야지. 그 기술력으로 차 만들고 있음 안돼. 재능낭비야 ㅋ 만약 나한테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우선 보배형들한테 조언구하고, 차라리 키로수 좀 되더라도 관리잘된 중고차를 사겠어.
평택항을 한번이라도 가본사람은 알수있슴...
아우디가 고급브랜드라 자부한다면 폐차진행요 ㄱㄱ
그냥 일반 브랜드면 할인해서 팔고요
고작 그 정도 돈에 내 목숨 내 인생 걸만큼 싸구려인생이면
나쁘지 않다 생각한다.
어디가 문제가 있을지 어디가 부식이 얼만큼 진행됐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돈 몇푼에 목숨 한번 걸고 타본다 하는데 누가말려 ㅋㅋ
반값에 샀으니 좀 타다 중고로 팔아도 손해안보겠다 싶겠지만
15~6년 생산 18년 이후 등록인 아우디 과연 누가 덥썩 물어갈까...
대폭할인 전제로 살사람 다산다는 호갱새끼들은 차에 아무 문제도 없는데
딜러사가 븅신이라 할인 해 준다고 생각하는건가....
재고떨이 전용시장이지 암
그닥 신경쓸 일은 아닌데
태클은 아니고 진심 궁금해서 ㅎㅎㅎㅎㅎㅎ
고무부싱류야 시간이 지남 삭는거고 염분이 나쁜건 알고있고
근데 그게 2년만에 목숨이 위태롭고 상품가치가 바닥일만큼 되는지 궁금하네....
보증만 잘해주고 싼가격에 잘 업어와서 점검만 잘 하고타도 괜찮을거 같기도한데..
어떤사람에겐 좋은 귀회일수도있다고봄.
할인만 해줌 솔직 완판은 순식간일듯.....
세상 사람들 우리 보배형 동생처럼 차량에 관심이 많은게 아니니까..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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