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디자인 개선, 동력 성능 향상
 -5,230만원 부터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컴팩트 SUV 2019년형 MKC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 차의 외관은 링컨 시그니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고유의 헤리티지를 전달했다. 여기에 이전 대비 낮아진 벨트라인과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지붕에서 개방되는 면적을 최대화해 만들어진 전동식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를 채용했다.

 실내는 북유럽산 딥소프트 가죽을 사용한 시트를 탑재했으며 각종 소재는 크롬 사용을 배제하고 천연목재 등을 사용해 제작했다. 7가지 색상 중 선택을 통해 나만의 빛을 만들어 내는 앰비언트 라이팅도 특징이다.

 엔진은 2.0ℓ GTDI 엔진을 탑재해 최고 245마력, 최대 38.0㎏·m의 성능을 발휘한다.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효율은 복합 8.5㎞/ℓ(도심 ㎞/ℓ, 고속도로 ㎞/ℓ)를 확보했다. 여기에 토크 벡터링 컨트롤은 좌우 앞바퀴의 회전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해 정확한 코너링을 받춰주고, 인텔리전트 AWD와 적응형 서스펜션으로 주행 성능을 높였다. 

 안전품목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전방 주차 센서 및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보행자 감지, 충돌 경고 시스템 등을 갖췄다. 여기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싱크3를 이용해 전화통화 및 음성 명령을 실행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어 등의 편의품목도 마련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5,230만원(2.0ℓ GTDI I4 기준)부터며, 신차 구매 시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혜택을 누릴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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