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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508, 내년 1월  공식 출시 앞두고 한정판 선공개

 푸조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뉴 푸조 508 라 프리미어를 40대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뉴 푸조 508 라 프리미어는 내년 1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신형 푸조 508의 스페셜 에디션이다. 최상위 트림인 GT를 기반으로 안전 시스템 '나이트 비전' 등 편의품목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색상은 얼티밋 레드와 네라 블랙 등 2종이다. 1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한다.

 유럽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도 신형 508 출시 전 한정판 판매에 돌입했다. 한국은 프랑스, 스페인 등과 함께 1차 출시국으로 분류됐다. 한정판 구매 시 아시아 지역 최초로 신형 508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한불모터스는 508 라 프리미어 구매 시 보증 기간 1년 연장, 4년/10만㎞ 지정 소모품 무상 지원, 유심 탑재형 내비게이션 'LTE 카블릿' 무상 탑재, 포칼 와이어리스 헤드셋 무상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뉴 푸조 508은 역동적인 패스트백 디자인에 정확한 핸들링, 첨단 편의 및 안전 품목을 두루 갖춰 프리미엄 마켓을 향하는 푸조의 변화된 면모를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는 차"라며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아시아 최초로 뉴 푸조 508 오너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은 5,49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가격은 5,427만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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