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대상 확대...15~25% 가격 낮춰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주요 부품 16종의 가격을 15~25%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인하 대상은 스프링 부싱 류, 팬 클러치 류, 프론트 펜더 류 등 주요 부품류 8종에 릴리스 베어링 류, 써모스탯 류, 피스톤 라이너 세트 류, 머플러 류 등 8종 등이다. 지난해 13개 부품의 가격을 낮춘데 이어 올해도 2월1일자로 정비 수요가 많은 부품에 추가 인하를 단행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대상 부품과 적용 차종, 인하율과 부품 번호 등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순정 부품 가격 인하 리플렛 속 QR코드를 촬영하거나 온라인 및 대표전화 등으로 문의 가능하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운행에 필수적인 순정 부품 사용에 대해 가격 부담을 줄여 더 많은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순정 부품 가격 인하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총 보유 비용 절감을 넘어 총 운송 효율(TTE) 극대화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