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는 지난 25일(현지 시각)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브랜드 출범 30년 만의 기록이다,
지난 해 렉서스의 연간 판매량은 69만8330대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판매량으로, 렉서스 출범 이래 최고 실적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누적 판매량은 145만대를 넘어섰다. 렉서스는 지난 2005년 RX400h를 선보인 이후 총 11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해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량은 20%가량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사와 요시히로(Sawa Yoshihiro) 렉서스 회장은 “신흥 시장은 물론 기존 시장에서도 상당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 경험에 대한 브랜드의 확고한 신념과 최고의 딜러들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의 모기업인 토요타는 지난 해 글로벌 시장에서 1043만542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가량 증가한 실적이며, 1위를 기록한 폭스바겐그룹의 실적과는 불과 29만대의 격차다.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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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 꺼지고
포드도 마이 망했고,
미국....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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