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가솔린 기준 트림별 최대 420만원 증가
-고급 편의 및 안전 품목 넣어 상품성 높여
현대자동차가 이 달 공식 출시 예정인 8세대 신형 쏘나타에 대한 세부 가격표가 인터넷상에 유출됐다.
7일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번지는 쏘나타 가격표는 2.0ℓ 가솔린 트림 기준이다. 트림은 기존 6개에서 5개로 줄였고 최상급 트림의 이름을 인스퍼레이션으로 정해 다른 현대차 제품과 통일했다.
가격은 2,346만원부터 시작한다. 프리미엄 트림은 2,592만~2,64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2,84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엄 2,994만~3,04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3,339만원이다. 현재 판매중인 쏘나타와 비교하면 트림별로 127만원에서 최대 420만원 값이 올랐다.
트림별 옵션은 평균 5개다. 공통 옵션으로는 파노라마 썬루프와 양산차에 처음 적용하는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 빌트인 캠(블랙박스)을 마련했다. 외 외에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패키지와 다양한 안전 품목 옵션은 기존과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보스 오디오 시스템을 비롯해 휠 크기에 따른 미쉐린, 피렐리 타이어 옵션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밀레니엄과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는 플래티넘 옵션(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새 차는 2014년 7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제품이다. 커진 차체와 역동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각종 첨단 안전편의품목을 넣어 상품성을 높였다. 엔진은 가솔린 2.0ℓ과 LPI 2.0ℓ, 가솔린 1.6 터보ℓ, 하이브리드 등 4개로 운영한다. 신형 쏘나타의 오는 11일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이 달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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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블랙박스가 순정화되었다는게 혁신이다.
누가보면 소나타만 가격 겁나 처올린거 처럼 말하네 ㅋㅋㅋ
구형 소나타 기본가 2219만원 시작이던게 오른건 맞는데
이미 판매된 말리부 기본가2345만원 sm6 2310만원 인건 모르나 보네 ㅋㅋㅋ
특히 블랙박스가 순정화되었다는게 혁신이다.
처음입니다.
아무리 차가 멋지게 잘니와도 기업마인드를 바꾸지 않음 언젠간 폭망 할것이다.
넘 돈만 쫗지 말아 그러다 골로 갈것이니
블박은 사제제품 따라갈려면 멀었고...저걸또 기본품목이면 모를까
옵션으로 넣어야하는데..빨아주는 사람들도 있네요;;;개취는 다 다르니..전 반대입니다...
그래도 인테리어는 잘나왔음..그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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