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현지 전문 강사 초빙
-1:1 맞춤형 개별 교육 프로그램
FMK가 페라리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인 '2019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에서 매년 페라리 오너를 대상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운전자의 드라이빙 실력과 차종에 따른 일대일 맞춤형 개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탈리아에서 온 전문 인스트럭터를 초빙해 진행하며 수료 시 페라리 글로벌에서 운영중인 드라이빙 프로그램 '코르소 필로타'의 첫 번째 단계인 스포츠 코스를 수료한 것과 동일한 혜택을 부여한다.
올해는 지난 30일과 31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4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페라리 오너들이 본인 소유의 차로 교육과 실제 주행에 임했다. 트랙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접지 환경에서의 컨트롤 기술을 포함한 드라이빙 테크닉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FMK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비 전액과 회사의 기부금을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사업 기금으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는 참가 희망자의 증가로 지난해부터 연 2회로 확대 진행 중이며 올해도 하반기에 2차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