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3사 공동 무상점검, 4/12 망향휴게소 부산방향서 진행
-업체별 개별 무상점검도 이어져
대한타이어산업협회가 국내 타이어업계(한국·금호·넥센)와 함께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이달 12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진행하며 전문 인력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한다. 또 타이어 사용의 올바른 방법에 대한 지도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현장에 참여해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별 개별 무상점검도 이어진다. 한국타이어는 이 달 18~20일, 금호타이어는 11~12일, 넥센타이어는 5~6일 일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장거리 고속 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요즘, 출발 전 타이어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며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과 마모 상태 점검은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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