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력 보안적용 플러그앤페이(PLUG&PAY) 자동결제 이동형충전기를 선보인 지오라인(대표 조성규)이 세계 최초로 무전력 전기화재 예방 콘센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오라인은 전기화재의 상당부분이 콘센트에서 발생한다는 점에서 착안, 무전력 전기화재 예방 콘센트를 개발했다는 후문이다.
무전력 전기화재예방 콘센트는 전기를 사용할 때에만 화재예방기능이 동작하도록 되어있어 대기상태에서 지속적인 전기소비나 고장발생 우려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콘센트 내부온도가 70도에 달하면 경고음을 5분 동안 낸 뒤 전원을 차단하거나 80도에 이르는 즉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전기자동차를 충전하거나 일반 전기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경우에 동작하면서도 대기전력 없이 실제 전기사용 중에만 화재예방CPU가 동작해 신뢰도가 매우 높은 기술이다.
또 IP54등급 방수-방진 기준을 획득해 야외설치는 물론 주차장에서 미세먼지가 퇴적되어 발화의 원인이 되는 부분까지도 예방했다.
독일 PORSCHE가 선택하는 최고품질의 부품을 사용해 최대용량으로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온도상승이 매우 적어 전자적, 기계적으로 전기화재를 예방한다.
조성규 지오라인 대표는 “엄격한 기준과 철학이 안전의 기본이며 기후변화대응, 스마트시티, 전기자동차 등 21세기 필수에너지인 전기를 가장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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