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용 39대 기증
기아자동차가 자동차 정비교육 발전을 위해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용 차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기관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를 비롯한 일반∙전문대학교, 전문고교 등 전국 자동차 관련 30개 교육기관이다. 지원 제품은 K9, 니로, 카니발 등 39대다. 기아차는 지난해 3차수에 걸쳐 25대의 차를 정비교육용 차으로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렸다. 또한, 최근 주행보조를 비롯한 신기술을 탑재한 제품이 늘면서 전문 정비기술 역량이 중요해지는 경향을 반영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정비교육 교보재용 제품 지원은 향후 정비서비스 품질을 향상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판매 증진과 소비자 만족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비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인재 육성과 소비자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교보재용 제품 지원 외에도 전국 교원 자동차 기술연수, 일반인 정비교육 프로그램, 교육기관과의 오토큐 협력사 채용지원 MOU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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