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엔진, 유로6 배출가스 규제 걸림돌
-한국형 옵션 넣어 편의성 확대 예정
한국지엠이 올가을 쉐보레 콜로라도 픽업 출시를 확정지으면서 제품 구성과 파워트레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5일 쉐보레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쉐보레의 대표 중형 픽업으로 풀프레임 바디를 바탕으로 강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특히 뒷 바퀴에 기본 장착한 기계식 록킹 디퍼렌셜과 트레일러의 주행 밸런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기능은 오랜 시간 픽업을 만들면서 쌓은 노하우라는 설명이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5ℓ와 V6 3.6ℓ 가솔린, 그리고 터보차저를 얹은 4기통 2.8ℓ 디젤로 나뉜다. 이 가운데 한국 시장에 도입될 파워트레인은 V6 3.6ℓ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이다. 북미 인증 기준 최고 312마력, 최대토크 38.2㎏·m를 내며 파트타임 네바퀴굴림 시스템을 지원한다. 한국지엠은 "차 크기와 견인력 등을 생각하면 강한 성능의 대배기량 엔진이 적합하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디젤이 주력인 국내 픽업 상황을 고려해 4기통 2.8ℓ 터보 디젤 트림의 추가 도입도 검토 중이지만 국내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지 못해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에는 주행 시 내뿜는 질소산화물이 ㎞당 0.08g 이하로 규정된 유로6 기준이지만 미국산 콜로라도 디젤은 유로5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다. 콜로라도 디젤이 국내 인증을 통과하려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미국 본사에서도 한국 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추가 비용 투입은 쉽지 않은 만큼 가솔린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한국지엠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 눈치다. 최근 디젤차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만큼 가솔린 픽업으로서 가능성도 적지 않아서다. 게다가 가솔린에 LPG 시스템을 더하는 개조가 전면 허용된 점도 고무적인 요소라는 반응이다. 이 경우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와 경쟁을 피하며 독자 가솔린 픽업 시장을 구축할 수 있어 유리한 점도 있다는 판단이다. 올해에만 2,000대 정도 판매를 예상하는 쉐보레로선 가솔린만으로도 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가솔린 최고급 트림이 도입되는 만큼 비싼 가격은 쉐보레에게도 부담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솔린 픽업이라는 부담보다 가격에 대한 저항을 어떻게 낮출 지가 더 관심"이라며 "최고급 중형 픽업 시장을 개척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출시될 콜로라도는 가죽 시트와 톨게이트 자동 결제 시스템과 같은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옵션을 별도 장착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한국형 옵션을 넣기 위해 엔지니어링 센터와 같이 조율 중"이라며 "미국 트림에는 없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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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보고..할말을 잃었지
한국시장 철수할 브랜드인데;;;;많이팔 생각안할껄요;;
좋을거 같네요.. 기름값..ㄷㄷ
아베오 디젤 출시 안함. 반면, 엑센트, 아반떼, 프라이드 디젤로 재미 봄
트랙스 디제 출시 안했었음. 그러다가 나중에 출시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 속에 SUV는 디제이라는 생각을 무시하는듯
실버라도와 같은 풀싸이즈가 아닐까 싶은다만.....
그런사람들이 중상위트림되어야 인조가죽시트 가능하게 해왔나?
가스 가스 가스
기름 퍼먹을듯..;;
차라리 실버라도 가져왔었으면........
승차감 , 정숙성 , 토크와 출력 , 성능등
다 우위이구...
경제성은
가솔린 V6 3.6이라두
화물자동차로 들어가기에
세금은 동일한데...
유류비와 보험료만 더 들어가는거와
렉스대비 1,000~1,500 더 비싼거 외에는
다 우세!~ㅋ
막타도 디젤은 가솔린 보다 연비 차이가 별로 안나니 디젤사는거죠
가솔린 3.6을 디젤차 처럼 막타면 실연비 얼마나 나올까
콜로라도3.6 공인 도심연비가7킬로 인대 아마 4~5킬 나올거 같은대요
그리고 3.6에8단이면 옵션좀 들간거 가지고 올거 같은대 그정도면 미국 에서도 시작가 4천부터인대
3천도 안하는 디젤엔진단 렉스와 경쟁하긴 쉽지 안을걸요
한국에서 승용차도 아닌 픽업트럭 3.6 ㅋㅋㅋ 과연 얼마나 벌틸지 보자
진짜 한국시장에 팔생각이면 디젤엔진 유로6 충족하고 들여왔겠지
실내보고..할말을 잃었지
직원에 물어보니 그게 한국에 출시할거 라고 하더군요 가격도4천이상 이라고 하면서
안팔릴거 알면서 왜 내놓냐? 쉐보레 직원들은 영어 못해서 의견도 못내는거 아니냐?
쉐보레야. 픽업타시는 분들이 미제차 탄다고 폼잡고 사시는 분들로 착각하나보네.
자영업하는 분들이 타는게 픽업이고. 렉스턴 스포츠가 팔리는게 그 이유야,
k-pop 처럼 한국 자동차 문화를 유튜브로 분석한듯 보이고.
한국은 휘발류가 디젤보다 비싼 나라고, 사업자들은 디젤차 타면 부가세 환급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그때문에라도 디젤차 탄다구.
한국에서 미제차는 프랑스차 다음으로 병신 취급 당하는 곳임.
픽업하고 봉고포터하고 동급은 아니에요.
픽업은 일반 가족용으로도 많이 구매합니다.
당장 교사블만 가도 렉스 코스 1차선 드립에 나오는 말이
화물 세금으로 승용차량인 줄 안 다는 말이 있는 것 처럼,
픽업은 진짜 SUV 처럼 쓰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봉고포터 더블캡....
https://www.hyundai.com/kr/ko/purchase-guide/catalog-download.html#none
여기 현대 카탈로그 다운로드 받는 곳인데,
포터 카달로그에선 화물 용도 외엔 어떤 홍보도 없어요.
https://www.chevrolet.com/content/dam/chevrolet/na/us/english/index/shopping-tools/download-catalog/02-pdf/2018-chevrolet-colorado-catalog.pdf
콜로라도 카탈로그인데, 트럭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고 공사장 사진은 딸랑 1장이고,
36페이지의 대부분을 레져와 일상 활용에 할애하고 있죠.
미국 기준에서도 픽업은 봉고포터에 비해 사용 범위에서 가족이란 범위가 하나 더 있어요.
한국에서 유독 픽업트럭이라 해도 적재함과 트럭 이라는 분류 때문에
봉고포터 더블캡이랑 같은 차라고 평가절하 당하는데,
안전성과 승객편의 에서의 차이가 큽니다.
쌍용에서 무쏘스포츠 1996년 부터 렉스턴스포츠 2018년 까지
22년 동안 국내에서 픽업트럭 인식 개선 하려고 많이 노력했고,
그 결과가 렉스턴스포츠의 판매량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그 뿌리깊은 트럭비하 인식은 개선이 다 되진 않기에
지속적으로 봉고포터 더블캡 = 픽업트럭 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봉고포터 더블캡이 픽업이랑 같은 차면, 진작에 사람들이 더블캡에
롤바 달고 인치업 하고 렙핑하면서 난리났겠죠.
다른 차라고 보셔도 됩니다.
중산층 이하의 서민용: 렉서턴 스포츠
중산층 이상의 레져용: 콜로라도
끝~
솔직히 돈이 없어서 디젤 타지
돈 있는 사람이 고배기량 가솔린 타지
머 한다고 4기통 딸딸이 탑니까...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기통 디젤은 다 중산층 이하만 타는 차다~~ㅋㅋㅋ
수입디젤 4기통도 중산층 이하만 타는차 ㅋㅋㅋ
돈있음 싼티나는 실내에 콜로라도를 누가사 랩터사지 ㅋㅋㅋ
진짜 쟤들 마케팅 어디 골로간거 아니냐??
급식아니면 이런말 못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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