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 송도에서 목격된 BMW 1시리즈 (제공 : 데일리카 독자 김재진 님)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최근 내외관 이미지가 공개된 BMW 1시리즈가 국내에서도 목격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갓 공개된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극히 이례적인 사례다.
27일 데일리카는 신형 BMW 1시리즈 시험주행 차량이 인천광역시 인근에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는 장면을 입수했다.
이는 지난 22일 촬영된 사진으로, 글로벌 공개가 임박한 시점에 포착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차량은 인천 송도 인근 제3경인고속도로에서 목격됐으며, 차량은 톨게이트를 지나 광명 방면으로 진출했다.
[사진] BMW, 제3세대 신형 1시리즈 (출처 BMW)
외관은 위장 테이프에 가려져 있는 모습이지만, 해치백 형태를 갖춘데다, 외신들을 통해 공개된 스파이샷을 대조하면, 해당 차량이 BMW 1시리즈라는 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4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1시리즈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감각, 높은 효율성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모아왔다.
이날 내외관 디자인이 공개된 1시리즈는 3세대에 해당하는 모델로, 기존의 후륜구동 방식이 아닌, 전륜구동을 채택하는 한편, 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첨단 기능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인천 송도에서 목격된 BMW 1시리즈 (제공 : 데일리카 독자 김재진 님)
한편, BMW는 신형 1시리즈를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뮌헨 BMW 벨트(Welt)에서 진행되는 #넥스트젠(#NextGen) 행사에 일반에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순차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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