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진행
-관련 부품 교체 및 10년/16만㎞ 보증 연장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파워펄스 에어호스를 교체하는 자발적 무상수리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D5 제품의 파워펄스 내 에어호스에서 균열이나 탈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진행이 결정됐다. 파워펄스는 정차 또는 저속(30㎞/h)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터보랙을 없애기 위한 보조 시스템이다. 에어호스의 탈거 또는 균열 시에도 일반적인 주행 성능, 효율, 출력, 안전에는 지장이 없다.
대상 제품은 XC90, S90, 크로스컨트리(V90), XC60 총 6,705대다. 캠페인은 7월1일부터 전국 23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회사는 대상 제품 구매자에게 별도로 통지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파워펄스 에어호스 부품에 대한 무상 점검과 무상 보증 연장 안(10년 또는 16만㎞)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볼보차코리아 송경란 상무는 "볼보차의 가장 큰 목표는 구매는 물론, 소유하는 과정 전반에서 최상의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당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더 나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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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수리를 떠나서 레몬법 초반에 적용한다고 칭찬해주니 제대로 안하죠??
한국 소비자들이 또 우습죠? 데이터 축적되게 해보세요. 중국 볼보로 찬양하면서 pass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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