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연간 1만명 이용 가능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을 울산에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이 서울 외 국내 지역으로 확산되는 첫 사례로 약 7,378㎡(2,232평) 부지에 다양한 교육 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등을 갖춰 연간 1만여 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설이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차는 시설 건립 및 운영을 맡으며 한국생활안전연합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질운영을 담당한다.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안전벨트 체험교육, 보행 교육, 이면도로 하차 후 사각지대 교육, 신규 개발된 코나 미니 전동차를 활용한 주행체험 교육 등 체험형 교육시설로 구성됐다. 기존 3D 입체영상 교육도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 오는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한다.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은 "울산시, 현대차, 노동조합,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2년 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며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울산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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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000명이면 휴관일빼면 300일 정도인데 하루에 33명 기준으로 입장, 체험받는단이야기라면
유치원생들 단체관람밖에 안되는거라보임. 정자에 안전체험관도 예약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스템.
체험, 관람 인원 조금 더 할 수 있게 지원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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