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일 출시한 신형 아반떼는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기본으로 적용하는 등 편의사양이 강화됐다.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주차조향보조시스템과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차체자세제어장치(VDC),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 준중형급 세단으로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다.
기본 사양이 적용될 경우, 아반떼 디럭스는 1340만원, 럭셔리 1520만원, 프리미어 1810만원, 탑 1890만원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판매 가격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풀옵션을 적용할 경우, 신형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구형 아반떼에 비해 크게 올랐다.
신형 아반떼의 최고급 모델인 탑(TOP)의 경우 풀옵션을 적용하면 2235만원으로 껑충 뛴다.
기본 가격에 차체자세제어장치(40만원)와 세이프티 선루프(45만원), 가죽시트(40만원),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110만원), 스마트 패키지(100만원) 등 345만원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는 구형 아반떼 프리미어에 선루프와 내비게이션 등 풀옵션을 적용했을 때의 1914만원보다 무려 321만원이 오른 셈이다.
신형 아반떼 풀옵션 가격은 중형세단 YF쏘나타나 SM5 기본형 가격보다 평균 200만원이 더 비싸다.
하영선 기자 < ysha@dailycar.co.kr >
출처 -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6404
비슷한 조건으로 비교하면 수입차가 더 싼기있고, 앞으로도 계속 싸진다는것..
528,E300,M37 로 인해 제네시스도 슬그머니 몇백내려 팔고있고..
나머지도 가격 거의 비슷해 지는날, 현기차등은 보따리 몽땅싸서 미쿡으로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