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더위에 SUV 전 차종 인기
올 여름 무더위가 평년보다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SUV, RV 등 휴가철 각광 받는 레저용 차량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SUV, RV 모델의 판매량이 6월 실적에 비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레저용 차량의 구매를 더욱 늘린 까닭이다.
지난달 완성차 회사별 내수 판매는 전월에 비해 평균적으로 감소했으나 일부 비인기 SUV 및 RV 차량을 제외한 거의 대다수 모델의 판매가 늘었다.
현대차는 대형 SUV 베라크루즈가 18.6%, 중형 SUV 싼타페는 19.9% 각각 늘었고 승합차 스타렉스도 18.2% 늘었다. 판매가 감소한 유일한 모델은 투싼ix(3713대)로 6월 대비 6.4%(3967대) 감소했다.
최근 내수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아차는 지난달 SUV 전 차종의 판매가 증가했다. 카렌스는 전월 대비 21.5%, 카니발은 6.3% 늘었고 스포티지R과 쏘렌토R은 각각 1.7%, 7.1% 증가했다.
특히 'SUV 실패작'이란 소릴 공공연히 들어왔던 기아차의 대형급 SUV 모하비는 지난달 51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34.9%, 전월 대비 33.9% 늘어나는 등 기아차 라인업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판매가 주춤하던 르노삼성 QM5도 지난달에는 SM 시리즈 모두 6월보다 판매량이 줄었으나 나홀로 14.2%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더운 여름 날씨 탓에 휴가철에는 레저용 차량의 선호도가 아무래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
중형까지는 몰라도 대형부터은 무조건 최신디자인만이 답이 아니죠.
질린다 말하는 분들 중 어차피 구매고객층인 분들은 거의 드물테니 말이죠
질리지 않고 무난함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라인인듯..
그리고 쏘알 보다는 모하비쪽이 디자인 면에서 완성도가 높다 생각됨
..경쟁모델 베라크루즈가 저는 더 질려보이네요...일단 앞모습보더라도 그릴이 이건무슨 토요타 차도 아니고..럭셔리 suv라고 명명하던때가 생각나는데 대뷔했을때부터 지금까지 베라크루즈는 제눈에 들어오는 차가 아니라서...모하비 정말 디자인 최고라고 생각되고 뒷모습은 이제 바꿔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격투기 선수가 꽃미남 얼굴을 가지고 있으면 어색하지 않겠어요?
너무 신경안써주는거 아닙니까? 다른차들은 몇번씩 그릴모양 바꿔주는데
모하비 불쌍하네
요즘 K시리즈와 R시리즈 많이 팔리니 거기에 신경 쓰느라 기아 자체에서도 모하비는 안중에도 없는듯..
실물보면 괜춘해요~~
여기저기서 맨날 주워 들으면 뭐하냐 운전석 한번 앉아봐야지...
스타트 버튼 누르고 악세레타 한번 밟아봐야 아 차 좋구나...느끼겠지뭐..ㅋㅋ
차는 정말 좋음.. 큰 차 치고 꽤 정숙하고 안정감 있게 잘 나가네요. ^^
실물 보고는 완전 반해버렸음....
지금은 워너비 목록중에 하나
한때 정말 잘나가던 허머도 망하는데.. ㅋ
그때 2010년식 팔려고 2009년식을 안판다는 이야기지 무슨 단종이니 어쩌니 멀정하게 팔리는차 유언비어 퍼트리고..
궁금하면 기아차 미국 판매 사이트 가서 보시던가. 단종된 차가 잘도 메인에 올라와 있겠다.. .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