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대형 세단 시장에서 체어맨이 선전하면서 현대기아차도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2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체어맨은 지난달 725대가 판매됐다. 판매실적만 놓고 보면 현대차 에쿠스의 1,290대에 밀리지만 기아차 오피러스의 725대와는 같은 기록이다. 그러나 현대차는 전국 영업망과 판매전담 인력이 쌍용차보다 네 배 가까이 많다는 점에서 에쿠스 판매대수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기아차도 쌍용차보다 영업망이 세 배가 넘어서 체어맨과 같은 판매대수는 그만큼 오피러스가 밀렸다고도 볼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체어맨의 꾸준한 인기는 누적판매대수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체어맨은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4,497대를 판매했다. 에쿠스(9,628대)보다 작지만 오피러스(4,600대)와는 근소한 차이에 불과할 만큼 선전했다. 기업매각 등 현재 쌍용차의 상황을 감안하면 체어맨만큼은 제품력과 브랜드 지위가 확고하다는 얘기다.
실제 업계에선 체어맨의 선전 이유로 '체어맨' 자체가 지닌 제품력과 브랜드를 꼽고 있다. 제품력은 동력계통에서 벤츠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점이 널리 알려졌고, '체어맨'이라는 브랜드 또한 대형 세단의 지존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쌍용차 관계자는 "체어맨은 회사가 어려울 때도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차종"이라며 "무엇보다 해외 기술로써 국내 대형 세단의 위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인식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체어맨이 쌍용차의 효자 차종으로 떠오르면서 쌍용차 내부에서도 활기가 감지되고 있다. 회사의 또 다른 관계자는 "대형 세단의 수익성이 좋다는 것은 자동차업계의 정설"이라며 "체어맨 인기가 회사의 정상화에 큰 힘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체어맨에 쏟는 내부적인 제품 개선 투자금액이 적지 않다는 것만으로도 체어맨에 거는 회사의 기대가 남다르다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 - 오토 타임즈
체어맨H 3~4천만원
급이야 비슷하다지만 가격차이가
디자인도 플레그쉽 쎄단답게 중후하고 굿
10년이 넘었는데.
에쿠스는 타고 다니는분들 나이를 생각하면 디자인이 너무 공격적인것 같음...조금 더 보수적인 디자인으로 나왔어면 더 좋았을것 같지요??
거기다 쌍용이 현재 그닥 좋은 인식을 심어주지 못함에도 저 판매량이라면..
만약 회사도 온전했다면 더 많은 판매실적을 냈을 듯
현대입장에서는 자존심 상할 일이죠 ^^
그리고 현대가 대형승용을 끄시는 분들에 대한 컨셉을 잘못 잡은 느낌도 드네요.
변화와 최신장비만이 답이 아닌 부분이 대형부분이라 생각되는데..
에쿠스는 그보다는 좀 나이가 낮은 분들. 50대 쯤의 사장님들
제네시스나 오피러스는 직접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 40대 후반의 좀 젊은 사장님
물론 완전 무시 할 순 없지만 결국 차라는 제품의 특성상 종류 설정을 미리 다
해놓고 구매에 조건 제시를 잘해주는 혹은 서비스가 좋은 영업소나 영맨을
찾아 가는건데...
영업망이 적으니깐 더 선전했다?? 그것도 두종류의 차량 판매량을 합쳐서??
풋;;
쌍용차는 디자인때문에 판매고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로디우스 분명 괜찮은데. 디자인때문에 망한 차 중 하나입니다.
현대나 기아에서 나왔다면 적어도 2~3배는 팔렸을 듯..
가격대비성능이 지나치게 낮은 차종이죠.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놓은차는 소형 또는 경차입니다.
아주 선전한거죠...
오피러스랑 천만원가량 차이나고!!옵션이랑 모든게 뒤쳐지는데..가격대랑 배기량
모두 그랜저TG VS SM7 언제부터 오피러스가 체어맨H 경쟁??
언제쩍 벤츠엔진이냐 ? 5000cc 306마력 ? ? ? ?
3000cc~3500cc 자연흡기엔진도 300마력을 훌쩍 넘기는 세상인데...ㅎㅎㅎ
독일의 세제구조는 배기량이 아닌 출력으로써 세금을메긴다...
이에 벤츠는 토크를 높이고 출력을 낯춰내구성을 높이는 방법을쓴다..
설마2004년식 s500이 드래그 고속배틀에서 에쿠스460에게 진다고 생각을 하는건 아니겠지? 글구 이엔진 g바겐에 지금도 사용을한다 왜냐? 토크가 장사거든..!
핫바지 얼라들이나 생긴거 갖고 모라그러지, 나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은 있음.
그리고 오피러스는 오너드리븐이지 쇼퍼드리븐용은 아니잖아요
젊어서 그런지 오피러스가 가장 컴팩트하게 느껴지고^^
국산차라는 가격적 잇점(관세 등등)을 가지고도 수입차보다 안팔리면 일단 끝난거다.
체어맨이 700대가 팔렸다면 협력사나 대기업에 엄청난 할인으로 파는 경우와 아무것도 모르는 60대 이상의 고객이 많습니다.대우차 역시 엄청난 할인으로 가까스로 토스카를 500대 파는데 일반인은 사실 거의 없습니다.다 협력사 할인이나 대기업을 상대로 할인을 해서 팝니다.
짱용 체어맨 일반인 판매는 20대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엔진과 미션이 벤츠라지만 기본 뼈대인 섀시나 바디 모든 장치들이 엉망이라서 조립은 개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구 체어맨을 보시면 압니다.대쉬보드의 재질이나 품질감은 정말 한심하죠.
80년대 E클 차대라는데, 80년대 차대 치고 오래도 가네요
체어맨 많다고 하는데.... 우리동네에서는 에쿠스가 훨씬 많지....
체어맨은... 음... 음....
한 예로 파워트렁크(버튼식 자동 트렁크) 체어맨은 cw600부터 기본으로 달려 나오는데 에쿠스는 1억이 넘는 차량가에 그것도 옵션으로 달아야한다.
에쿠스 실내 넓고 조용한건 사실이나 골프장 주차장 가서 트렁크 손으로 열고 닫고하는거보면 뭔가 아니올시다.....
체어맨은 솔직히 엔진음 시그러운건 당연한거다. 벤츠엔진이 원래 그러니깐.
독일넘들은 엔진음을 즐긴다고해서 그렇게 만들었나보다.
열심히 하는 영업사원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저 혼자만 체어맨 한달에 2~3대
정도 팝니다. 일반인들이 20대 정도 산다니까 너무 자존심상하고 기가 막혀서
이글을 씁니다. 보배드림 들어와서 처음 글을 남겨 봅니다.
당신이 체어맨이 마음에 안들었다면 어쩔수 없지만 일반인들이 한달에 20대를
산다는 당신의 기가 막힌 주장 때문에 너무 쌍용차 직원으로써 마음에
상처 받았습니다. 체어맨w 타보셔싸나요?
쌍용차 직원과 영업사원들 어려울때 회사 그만두지 않고 신의때문에
지금까지 꿋꿋이 일한 직원들도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엄청난 할인을 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게시판에 보면 할인금액이 뜹니다.
회사에 공개된 이외에 별도로 더 할인한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