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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최근까지 닛산의 중국 법인에서 인피니티 마케팅 총괄을 맡았던
9월 1일부로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되는 손 디렉터는 세일즈 기획 및 전망, 세일즈 트레이닝, 프로모션, 광고, 딜러 마케팅 등 인피니티 브랜드의 세일즈 및 마케팅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최근까지 그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인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얻어왔다. 특히, 국내에서는 2004년 한국닛산 합류 후 인피니티 및 닛산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세일즈와 마케팅을 담당하며 양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온 주역이다.
한편, 그 동안 국내 인피니티 세일즈 및 마케팅을 총괄해 온
이 부장은 한국닛산의 초기 멤버로서, 인피니티 및 닛산 양 브랜드의 세일즈와 상품기획의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그는 특히 인피니티의 2010년 전략모델인 ‘All-new Infiniti M’을 올해 6월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면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게 한 공로를 인정 받고 있다.
올해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은 인피니티는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All-new Infiniti M’의 성공적인 출시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피니티는, 향후 5년 내 3대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고 판매량도 3배로 확대한다는 ‘3-3’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업무영역 확대와 주요 직책에 대한 강화는 회사 내 서로 다른 업무 영역의 긴밀한 협업을 도모하고, 나아가 인피니티의 중장기 계획 달성에 전략적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전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자료제공 - 한국닛산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