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예쁘자나를 포함한 UN 친환경 자동차 투어인 '제로레이스(Zero-Race)' 팀들이 세계일주 프로젝트 가운데 유럽 투어 구간을 마무리했다.
이날 참가 팀 자동차 36대는 호위 차의 안내에 따라 독일 베를린 시내를 주행하는 대형 퍼레이드로 행사를 시작, 베를린 시민들에게 행사의 취지를 널리 알렸다. 퍼레이드 뒤에는 독일 연방 의회가 있는 국회의사당 맞은편 스위스 대사관 앞에서 독일 연방 환경부 노르베르트 뢰트겐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 행사가 열렸다. 한국대표로 참가한 파워플라자의 예쁘자나는 지난 13일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도착한 뒤 15일 루체른을 출발해 10일 동안 2,300㎞를 주행한 끝에 유럽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