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의 내수 주력 판매차종은 배기량 3,000cc급이 될 예정이다.
회사는 2,400cc와 3,000cc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신형을 국내에 투입, 준대형 명가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직분사 엔진을 탑재함에 따라 출력도 기존보다 크게 향상됐다. 실제 3,000cc급
직분사 엔진의 최대출력은 270마력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자인은 YF쏘나타에 이어 현대차가 최근 주력으로 내세우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컨셉트를 적용했다.
전반적으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이 그랜저에도 적극 반영된 것. 회사 관계자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라는 디자인 주제가 신형 그랜저에도 담겨 있다"며 "매우 유려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랜저는 지난 86년 현대차가 그라나다의 후속 차종으로 내놓은 게 첫 걸음이다. 당시 동력계통
은 일본 미쓰비시가, 디자인은 현대가 담당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1992년 뉴 그랜저로
모습을 바꾸고, 98년에는 그랜저 XG로 명성을 이은 뒤 지금의 TG까지 24년 동안 브랜드를 유지해
왔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2.0 직분사 터보,R 엔진 세단등)
'국내 소비자를 우롱하냐' '국내 소비자는 안중에도 없냐'
신차를 국내에 먼저 출시하고 외국에 나중에 출시하면...
(벨로스터...등)
'국내에서 베타테스트하겠지' '외국에 수출할때는 테스트마치고나서...'
"답이 없구나"
인피니티 가격까지 넘보겠군요..
제네시스 에쿠스의 입지가 상당히 위태로운건 사실입니다
중대형으로 갈수록 현기차의 입지가 위태로운건 사실입니다
이젠 수입차와 정면대결 밖에 없는 듯합니다..
그랜져 tg 3-4백 올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