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침대에서 하룻밤을?
자동차 산업의 중심 국가인 독일, 포르쉐, BMW, 벤츠, 폭스바겐 등을 생산하는 나라답게 자동차를 테마로 꾸며진 호텔이 등장해 화제이다.
사진은 국내 유명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객실 사진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V8 호텔의 사진이다. 이름도 8기통을 의미하는 V8을 이용해 이름부터 자동차에 관련된 호텔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공항관제탑을 개조해서 만든 V8호텔은 4성급 호텔로 객실은 총 34개, 객실마다 자동차 경주장, 정비소, 세차장 등 자동차 관련 테마로 꾸며져 있다. 이 호텔의 가장 이색적인 특징은 차체를 이용한 침대로 벤츠, 폭스바겐, 캐딜락 등의 차체를 개조해 만든 침대이다. 차에 타는 것이 아닌 차에 눕는다는 표현이 적합한 이 호텔의 최고급 객실 하룻밤 숙박료는 원화로 약 57만원 이라고 한다.
유럽의 자동차 마니아들이 꼭 한번씩 묵는 관광명소가 되어버린 V8 호텔, 한 보배드림 이용자는 ‘호텔에 까지 자동차를 활용하는 독일인들의 자동차 사랑이 대단하다’ 며 ‘국내에도 자동차를 활용한 호텔이 있으면 꼭 한번 묵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V8 호텔 홈페이지(http://www.v8hotel.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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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보배드림]
보배드림 컨텐츠담당
글 - 최우성
<국내1위 자동차 커뮤니티 - 보배드림>
님 넘 우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