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6시리즈 쿠페의 컨셉트와 신형 X3를 최초로 소개했다.
2010 파리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6시리즈 쿠페 컨셉트는 미학과 역동성으로 정의되는 새로운 해석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4인승이며, 우아하고 정통적인 디자인과 최강의 엔진 및 섀시 성능을 자랑
한다. 긴 보닛, 짧은 프론트 오버행, 상당히 뒤로 배치된 승객석, 긴 휠베이스, 낮은 차체와 역동적인 루프라인
등 BMW 쿠페의 고전적인 스타일 요소가 적용됐다.
차체 라인은 정밀하게 디자인됐다. 오목과 볼록이 교차하는 윤곽을 따라 차체 표면 구조가 형성돼 역동성을
풍긴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 편의 중심의 배열로 이뤄져 기능성, 우아함, 독창성이 돋보인다. 이외 뱅앤올룹
슨(Bang & Olufsen)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비롯해 아이드라이브(iDrive) 시스
템, 10.2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 어댑티드 헤드라이트 기능을 탑재한 LED 헤드라이트 등이 장착됐다.
뉴 X3는 향상된 역동성과 승차감,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과 전자식 스티어링(EPS)이
기본으로 장착되고, 6기통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X시리즈 최초로
드라이브 다이내믹 컨트롤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헤드업디스플레이, 톱뷰 기능이 장착된 후방 카메라 등 BMW 커넥티드드라이브
(ConnectedDrive)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선택 장착할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최대 1,600ℓ까지 확장되며, 뒷
좌석은 40:20:40의 비율로 접을 수 있다. 뉴X3는 내년 국내에 출시될 계획이다.
파리=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저 어벙한 헤드라이트......... 양산형 때는 안나올듯
더 멋있게 나올려고 저런 컨셉을 내놓은건가?
아우디 딜러가 아닌 다음에야 상식적으로 생각하기 힘든 관점이네요
특히 X3는 경쟁모델 디자인 감안하면 답이없고..
지금건 넘 가벼워보여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