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경랑 2인용 로드스터 EX1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쓰는 100% 순수 전기차다. 파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
됐다.
이 차는 경량구조와 공기역학 디자인, 전기모터 두 개로 최대 340마력을 발휘하는 4WD 전기 로드스터다. 디자
인 컨셉트는 올해 초 선보인 SR1와 같은 '플로팅(Floating)'을 내세워 물이 떨어지는 형상에서 착안해 모양을
다듬었다는 회사 설명이다. 전기모터는 앞뒤 액슬에 하나씩 달아 구동하며, 모터 한 개에서 170마력을 발휘해
총 340마력을 낸다. 순간 최대토크도 앞뒤 각각 24kg·m로 높아 500m 도달 시간이 16초, 1㎞에 이르는 시간은
28초로 전기차 속도로는 세 가지 세계기록을 달성했다.
파리=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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