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용의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 릴레이단이 27일
전북 군산 구간을 통과했다.
30여명의 릴레이단은 '두 바퀴로 여는 녹색 교통 시대'라는 주제로 경기 고양시를 출발해 인천
과 서울, 안산, 아산, 청주, 대전을 거쳐 군산에 도착했다.
이들은 군산 월명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결의문 낭독과 자전거 기증식을 한 뒤 새만
금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환경과 건강을 위해 자전거 타기가 활성화돼 군산이 자전거 거점도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홍인철 기자 ichong@yna.co.kr (군산)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