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요? 팔 차가 없습니다."
27일 업계와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C30의 국내 수입분은 모두 팔았다. 볼보는 내년 상반
기에 C30의 디젤 버전을 국내에 출시하며 친환경 경쟁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볼보가 국내에서 판매한 C30은 두 종류다. 직렬5기통 2.4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차종과
직렬5기통 2.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차종이 그것이다. 그러나 볼보자동차가 새로운 파워트레
인을 선보이며 2011년 형 차종을 유럽에 먼저 출시했고, 볼보코리아가 내년 초 이를 국내에 들여온다
는 것.
볼보가 국내에 들여올 C30 디젤 버전은 배기량 1,984cc인 커먼레일방식 'D4' 엔진을 탑재했고 변속
기는 기존 5단에서 6단 자동변속기로 업그레이드했다. 이 차는 최고출력 177마력을 내며 최대토크는
41.4kg·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시간은 8.7초(자동변속기 기준), 안전최고시속은 215
km다. 연비는 유럽기준으로 ℓ당 17.2km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엔진 다운사이징'과 '고효율 추구'라는 세계적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 소형 디
젤차를 들여오기로 결정했다"며 "출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예상하고 있고 가격은 현재 조율 중"이라
밝혔다. 또한 그는 "가솔린 모델은 현재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근데 스포티지보다도 제로백이 안나오네...
요3가지 해치백은 한번쯤에 타봐야 자동차매니아라고 할수 있죠
정말 가격만 잘나온다면
혹시 특별히 수출모델에는 장착이 되는 것인지요 파워시프트 이거 물건이라고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