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신형 엑센트의 일반인 광고모델 오디션인 '엑센트 영 가이 선발대회'의 본선 진출자
7명을 공개하고, 이 중 최종 2명을 선발하는 네티즌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지난달 7일부터 27일까지 엑센트 마이크로 사이트 (accent.hyundai.com)에서
참가자를 모집, 모두 2,400여 명이 지원해 34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지난달 29일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본선 진출자 7명을 선정했다.
네티즌 투표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엑센트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진행한다. 본선 진출자 7인의
프로필과 화보, 동영상 인터뷰를 확인하고 1인을 선정해 투표하면 된다. 현대차는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012명을 추첨해 홍콩 겨울 축제 초대권(8명), HP 프리미엄 넷북(4명), 스타벅스 기프
트콘(1,0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본선 진출자 7명은 지난 5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 쇼핑몰에서 열린 '엑센트 영가이 페스티벌'
에서 대중들과 처음 만났으며, 7인을 활용한 다양한 신문광고, 극장과 옥외광고 등을 오는 12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