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랜저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사장이 최근 LA모터쇼 행사장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오토모티브뉴스가 보도했다.
오토모티브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크라프칙 사장은 "우리는 모든 게 변했다"며 "신형 그랜저는
주목할만한 차가 될 것"이라고 신형 그랜저(수출명 아제라)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라프칙 시장은 "신형 그랜저의 미 출시 시기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아제라'로 팔리고 있는 그랜저TG의 판매량이 주춤해지고 있어 신형 그랜
저의 투입 시기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아제라는 올 1~10월까지 총 264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크라프칙 사장은 후륜구동모델인 제네시스와 전륜구동 방식의 그랜저를 서로 특화시켜 판매한
다는 전략이다.
크라프칙 사장은 "신형 그랜저는 눈이 많이 내리는 미 북부 지역을 상대로 판매를 더 늘릴 계획"
이라고 언급했다. 미끄러운 눈길에서는 후륜구동이 취약한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미 수출용 아제라는 그랜저 XG350을 대신해 2005년말 미 시장에 진출해 도요타 아발론, 크라
이슬러 300 등과 경쟁했으며, 2008년 제네시스가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까지 가장 값비싼 세단
으로 판매됐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
한국에서 많이 팔아줘야~ 댁들이 싸게덜 살수 있는거거덩요~
수출차보다 품질 후진 차를 15% 이상 비싸게 사야되고,
이건 TV에서 문제있다고 방송을 해도 고쳐지질 않고..
그러고도 미국사람들은 50만키로 보장받고 우리는 5만키로도 감지덕지해야되고...
에혀...
사람들이 현기차를 싫어한다기 보다 이런것들때문에 짜증이 나는겁니당..
대표적인 기업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캐쉬카우 그렌져만 한국에서 쫄땅 망해도 현대가 좀 정신을 차릴려나?
아님 다른 차종에서 더 눈탱이 칠려나?
현대만큼 기술력이 뛰어난 브랜드는 없당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패밀리룩이라고는 하나 그냥 저냥 소나타 키우면 그랜저고 줄이면 아반떼고 이건뭐 BM같은 룩이 될 정도는 아닌데, 너무 이 디자인으로 밀고만 가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
제네는 에쿠스랑 비슷하게가고 배다른 2형제가 되어버리겠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