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3일 저녁 서울 한성자동차 방배전시장에서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그란투리스모5'의 24일 출시행사에 앞서 기념 파티를 개최했다.
그란투리스모5는 1,000여 차종과 70개 트랙, 최상의 튜닝과 날씨변화 기능 등을 갖춰 실제 운전 상황과
거의 같은 느낌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게임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최대 16명까지 함께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플레이 기능도 함께 갖췄다.
카와우치 시로 소니코리아대표는 "그란투리스모 시리즈는 이미 5,600만 장 넘게 판매된 PS의 대표 타이
틀"이라며 "오랜 시간 개발한 그란투리스모5를 드디어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란투리스모5의 '초회한정판'은 타이틀 외에 호화 특전 가이드북과 함께 특수 스텔스 차종 5종 세트를
PSN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카드가 포함된다. 가격은 6만9,800원. 아울러 두 가지 한정판
특별 패키지도 발매된다. 우선 콜렉터즈 팩은 타이틀과 벤츠 모델카, 특전 가이드북과 스텔스 모델 5종
세트 다운로드 카드로 구성되며, 레이싱 팩은 타이틀과 160GB의 HDD를 탑재한 PS3 본체, 특전 가이드
북과 스텔스 모델 6종 세트 다운로드 카드로 구성된다. 가격은 각각 9만5,000원과 46만7,000원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현역 카레이서인 'EXR team 106' 소속의 유경욱 선수와 정연일 선수가 게임을 직접
시연,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하는 그란투리스모5의 다양한 특징을 소개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개발기간만 6년이 걸린 최고의 레이싱 대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그리고 만든사람 또한 레이싱좋아하구 레이서고, 직접 실험하고 -_- ;;
정말 자동차게임 만드는 신 중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