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21일 자사 레이싱팀을 이끌고 있는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2010 한국모터스포츠 대상에서
'올해의 드라이버' 2위인 '실버 헬멧'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2008년 '골든 헬멧'(1위), 작년에는 '브론즈 헬멧'(3위)을 받았다.
그는 올해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티빙닷컴 슈퍼레이스'의 슈퍼2000클래스에서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차로 우승, 팀의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한국모터스포츠 대상에서 '실버헬멧'을 수상한 GM대우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왼쪽에서 세 번째)이
선수 및 기술진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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