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건우(본명 오세규)가 31세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故 오건우는 13일 대구광역시에서 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 빙판길에서 추돌사고를 당했다고 14일 오건후 소속사 관계
는 전했다.
사건 당일 故 오건우가 직접 운전하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이에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속사는 "자세한 교통사고 경위에 대해 파악중이다"고 전했다.
故 오건우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15일 오전에 발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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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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