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일 최근 몇몇 언론에서 보도한 '혼잡 기간 고속도로 통행예약제'는 국토부에서
검토한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고속도로 통행예약제는 교통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한 연구성과를 공청회에서 발표한
것으로, 국토부는 해당 제도를 검토한 적이 없다는 것.
이에 앞서 몇몇 언론이 보도한 데에 따르면 교통연구원은 19일 개최한 공청회에서 명절처럼 혼잡한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예약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인터넷이나 휴대폰 등으로 사전에 예약한 차만 고속도로를
통행시키고, 예약하지 않은 채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는 범칙금을 물리거나 통행료를 할증하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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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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