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21일 밤과 22일 새벽 사이 경기 평택과 화성, 군포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
운전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3시5분께 평택시 용이동 평택대학교 앞 도로에서 평택에서 안성 방향으로
진행하던 SM3 승용차가 중앙선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받고 전복되면서 운전자 이모(26)씨가 숨졌다.
앞서 21일 오후 10시분께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염티고개 부근 도로에서는 님양에서 수원방향으로 달리던 쏘렌토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 장모(34)씨가 숨졌다.
같은 날 오후 9시8분께는 군포시 당동 노인복지회관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보행자 조모(56.여)씨를 치어 조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우성 기자 gaonnuri@yna.co.kr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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