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차 메이커인 영국 롤스로이스도 전기차 개발의 대열에 끼어들었다.
롤스로이스는 21일 최초의 자체 전기차를 개발했다고 발표하고 오는 3월1일 제네바 모토쇼에 출품할
것이라고 밝혔다.
롤스로이스 자동차는 소비자들의 완전 전기차에 대한 반응을 살피기 위해 '팬텀 102EX'를 만들었으며 유럽과
중동, 아시아 및 북미에서 순회 투어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르스텐 뮐러 오트보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고급차 부문의 배터리 전기차를 만들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미래 롤스로이스 모델에 적합한 새로운 대체 기술과 동력전달계통에 대한 연구개발도 시작됐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는 팬텀102EX에 대해 한번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 및 극한적 기상 조건에서의 운행작동 모습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은 이 차의 양산 버전을 개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BMW계열인 롤스로이스 자동차는 이제는 같은 이름의 세계적 항공기 엔진 제작업체와 관련이 없다.
출처 - 연합뉴스
항공 엔진이랑 관계가 없다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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