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알페온의 경쟁 차종으로 렉서스와 BMW, 아우디, 벤츠 등을 지목하고 본격적인 비교 시승에 돌입했습니다.
한국지엠으로선 알페온이 해외에서 이들 차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동일한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해 꺼내든 전략적 카드인 셈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한국지엠은 시장 규모가 얼마 안되는 수입차를 겨냥하고 있을까요? 분명 아닐 겁니다. 한국지엠은
수입차를 명분으로 현대차 그랜저와 기아차 K7을 조준하고 있습니다. 알페온을 해외 명차와 비교하면 가치가 오르게
되고, 실질적인 타깃은 국산 동급차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지엠으로선 그랜저와 K7을 공략하기 위해 수입차
이미지를 잠시 빌려온 셈입니다. 이런 방법은 현대차와 기아차도 자주 활용하는 기법입니다. 기아차도 K7과 렉서스의
비교시승회를 개최한 적이 있고, 현대차는 지난해 아예 토요타 매장 앞 영업소에서 그랜저와 일본 수입차의 비교
시승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이면에는 동급 국산차를 견제하려는 목적이 더 컸습니다.
그런데 국내 업체들의 이 같은 전략에는 약간 슬픈(?) 현실이 하나 담겨 있습니다. 국내에서 수입차가 그만큼 국
산차보다 한 수 위라는 인식이 바탕에 깔려 있다는 겁니다. 정말 그럴까요? 물론 답은 사람마다 제각각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자동차에서 점차 브랜드가 중요해진다는 사실입니다. 성능과 가격에 차이가 없다면 소비자들은
브랜드 신뢰도에 우선권을 주게 됩니다. 한국차보다 일본차, 일본차보다 독일차를 선호하는 이유에는 기계적인
완성도 외에 국가 브랜드도 분명 한몫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독일은 기계에 능통했고, 일본은 편의성과 상품성에
민감했다는 겁니다.
이처럼 수입차 선호도가 밑바닥부터 다져진 가운데 '수입차=좋은 차'란 인식의 또 다른 배경에는 수입차에 갖는
막연한 경외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가격의 국산차와 수입차가 있다면 국산차에는 아무도 시선을 주지 않지만
수입차에는 눈길을 보내게 됩니다. 어찌 보면 '너무 흔해서' 국산차를 사지 않는다는 인식도 분명 존재한다는 겁니다.
여기에 수입차들이 최근 다양한 신차를 쏟아내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으니 수입차 증가는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수입차=좋은 차'라는 인식도 그리 오래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입차의 서비스비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점이 최근 부각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타이어가 펑크나서 들어갔는데, 타이어를 통째로 교환한 사례도 있습니다.
교환 이유는 '재발 방지'였고, 운전자는 어이가 없다며 허탈해하기도 했습니다. 신발 밑창의 못 때문에 들어갔더니
밑창을 통째로 바꾼 셈입니다. 이유는 또 다시 찔릴 수 있으니 찔릴 가능성을 낮추자는 것이죠. 수입차 판매회사들이
가격을 낮추면서 이윤이 줄어드니 이처럼 서비스에서 어떻게든 비용을 만회하려는 안간힘으로 보입니다. 그간
판매에만 급급했을 뿐 서비스를 외면하다 보니 생겨나는 일입니다.
국산차와 수입차 중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확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자동차 구입자마다 경제적 여유가
다르고, 용도 또한 제각각입니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무조건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좋다는 인식은 서서히 변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수입업체 사람들도 최근 등장하는 국산차를 타보며 놀라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제품으로는
결코 수입차에 뒤지지 않는다는 말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산차보다 수입차를 선호하는 이유는 브랜드의
역할이 큽니다. 그래서 국내 업체들도 자꾸 수입차를 비교시승에 끌어들이는 것이죠. 특히 고급차로 갈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수입 브랜드 선호도를 저지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한국지엠의 비교시승에는 동급 국산차 공략이 담겨
있지만 실제 독일과 일본 명차의 자존심을 겨냥한 승부도 분명 있다는 겁니다. 국산차와 수입차, 과연 단순히
'국산'과 '수입'만으로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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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토타임즈
국산차=양철수준.
단 뒷자리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컵홀더와 열선 정도
그것도.....뷰익라크로스랑...알페온이랑 ㅋ
그럼 답나오는데...수입차랑 국산차랑 다르다는것을.....
그리고 GM.KOREA라고 해서....국산인가요;
물론 한국에서 조립하긴하지만..대우에서 완전 넘어간것을
국산차라고 하긴 그렇지요
친구놈 요번에 s550 에서 에쿠스 리무진으로 갈아탑니다...
나또한 e350에서 에쿠스로 갈아타고....
한번들 소유해보시고들 이야기 하시길...
벤틀리 한번 가져보쇼....발로 줘찰라다가 말았네요....
중소규모 카로체리아,백야드빌더,코치빌더>독일차(폭스바겐,오펠)>스웨덴차=영국차>이태리차>일본차>프랑스차>호주차>미국차=중국차=인도차=기타 듣보잡 가축천민차
1. 2700cc로 2700마력을 냄. 이건 벤츠가 인류역사상 최초의 자동차를 만든 이래 세계 어느 회사도 하지 못한 지구의 아니 우주의 기적이다. 리터당 1000마력이라. 우주를 뒤 흔들만한 사건 아닌가? 비행기도, 우주선도 못내는 출력. 차에 얹다!!!
2. 인류역사상 최초로 자동차회사가 태블릿 PC를 만드는 회사.(물론 예정이지만 거의 확정시 됨.) 이건 뉴스로도 증명되었으니 뉴스 돌아다니는거 보시길.
2700cc로 2700마력을 만들어낸 기사 못 찾겠네요
뭐 제트기네 완전ㅋㅋㅋㅋㅋㅋ피쏠려서 기절하겠어요 ㅋㅋㅋ
부가티는 생각보다 잔고장 많고, 곳곳에 원가절감을 했으며, AS는 거의 불가능이고, 디자인도 쓰레기다.
물건너온 쉐보레 말고 지엠대우에서 만든 쉐보레 타면서 수입차 탄다고 할거니?
걍 진짜 물건너온 수입차 사라...
없어보일뿐만 아니라 불쌍해보인다.
내 친구 중에도 라프디 타면서 누가 차 물어보면 죽어라 '쉐보레','쉐보레'거리던데...걍 라프디라 하면 될 것을...
누가 '현대'요 '기아'요 하남...걍 소나타요 k7이요 이러지..
뭐 브랜드만 국산 브랜드 였지...
예전부터 일본차 많이 들여 와서 조립만해서 팔이 않았나요???
그나마 이제서야 조금 국산차라고 할수있을텐데....
예전부터 국산차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국산 외국 따지는게 어딧나요 글로벌자동차 시대에
그럼 미국에서 만드는 bmw는 독일차야 미국차야?
그럼 구형 에쿠스는 일본차야 한국차야?
쉐보레 크루즈는 한국차야 아님 미국차야 아님어디꺼야? 호주꺼야??
국산 외국 따지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알페온이 조용한거 말고(누가더 조용한지는 모르것고..) 비교할께 있음?ㅡㅡ???
아무리생각해도 없는듯한데....ㅡㅡ;;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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