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옛 GM대우)의 주력모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가 쉐보레 브랜드 도입에 발맞춰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된다.
한국GM은 22일 내수 판매의 대표 효자차종인 두 모델을 쉐보레의 글로벌 판매명인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로 바꿔
최근 공개된 올란도, 아베오와 함께 다음달 2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바뀐 건 판매명 뿐만이 아니다. 스파크와 크루즈는 쉐보레 정통 스타일에 따라 한층 세련되게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강화
된 편의사양과 더불어 간소화된 옵션 패키지 및 트림 제공으로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A/S, 영업부문 부사장은 " 새롭게 선보인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는 회사의 내수판매 증진과
쉐보레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 제품이다"며 "국내 고객들은 쉐보레가 주는 진정한 가치에 만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GM의 경차 판매명으로 사용되는 '스파크'는 불꽃, 점화 등을 뜻하는 단어다. 주 고객층인 젊은 고객들의
열정적이고 참신한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이름이라는 설명이다.
고객의견을 반영해 강화된 편의사양과 옵션 패키지·트림 운영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기존 승용밴, 팝(Pop), 재즈(Jazz:일반형, 고급형, 스타), 그루브(Groove:고급형, 스타)로 나뉘어 있던 트림이 승용밴,
L, LS(일반형, 스타), LT(일반형, 스페셜 에디션)으로 변경됐다. 고급형 트림에 적용되던 편의사양이 일반형에 확대 적용
돼 출시되는 것이다.
스티어링 휠 리모컨, USB/아이팟 단자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을 기본사양에 추가하고, 기존 40만원의 커튼 에어백
옵션 가격도 2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
MP3 CDP 및 스티어링 휠 리모컨 기본 장착 이외에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후방 주차 감지센서, 6:4 분할 시트 등도 하위
트림에 기본장착됐다. 고객들이 경쟁모델 대비 최고 트림 풀옵션 구매시 약 200만원의 구입비용절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에도 큰 변화를 줬다. 최고 트림인 LT에는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 등장했던 ‘스키즈’와 같은 사양으로
차량 앞면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새로운 스포티 범퍼와 크롬링이 적용된 프로젝션 안개등을 추가해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외관을 구현했다.
스파크의 가격은(수동변속기 기준) 승용밴 774만원, L모델 810만원, LS모델 888만원, LS스타 모델 949만원, LT모델
1,015만원, LT 스페셜에디션 1,049만원이며, 자동변속기 선택시 130만원이 추가된다.
신형 쉐보레 크루즈는 기존의 프론트 범퍼, 사이드 로커 몰딩과 리어 범퍼에 새로 디자인된 바디킷이 채택되는 등 외관
스타일이 세련되고 스포티하게 업그레이드됐다.
쉐보레 크루즈는 가솔린 1.6 수동변속기 모델이 1413만원, 자동변속기 모델은 1578~1821만원, 가솔린 1.8 자동변속기
모델은 1621~1864만원, 디젤 2.0 수동변속기 모델은 1884만원, 자동변속기 모델은 1899~2142만원이다.
안정준 기자
출처 - 머니투데이
기존 CDX 에서만 안전 사양 선택할 수 있는건 여전하던,,,
아무리 라프랑 같은공장에서 만든다하여도...
안전옵션까지 같은걸하면 되나;
이제
영영 빠이빠이군
2011 라프디 수동을 기다리던사람마저 돌아서게 만드는 놀라운 시스템!
어떻게 변속기가 15만원밖에 차이가 안나냐? 무슨 수동은 아이신제 6단미션인가?
스파크 스페셜에디션?? 그걸 그 돈주고 누가 달련지
근데 스파크는 경차기준 넘지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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