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중에 덴마크 총선에서 우파가 승리 했다는 기사를 펌해 놓은 분이 있던데
이는 한국의 우파로 대변되는 한나라당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보이네요. ^^
그 글을 퍼 오신 분이 유럽의 정치 지형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유럽의 자파들은 사회주의자들입니다. 이게 개량된 것이 사회민주주의고요.
민노당이 NL과 PD의 갈등으로 외연 확대가 안되고 정치적 노선의 정립이 순조롭지 않아서
그 대안으로 새로운 노선으로 사회민주주의 노선이 경남 마산에서 얼마전 첫 출발을 했습니다.
이제 아시겠죠? 유럽의 우파는 우리나라의 민노당 보다 더 좌파(좌익 빨갱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치에 있어선 거의 무뇌에 가까운 이유는 학습의 부재 때문입니다.
못 사는 사람이 한나라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데 한나라당 지지해바야 그들에게 떨어질
궁물을 거의 없는 게 현실이지만 스스로를 보수우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이득엔 상관없이
묻지마 지지를 보내고 있는 멍청한 현실이죠.
못사는 사람들은 차라리 민노당에게 한 표를 주는 게 자신에게는 더 많은 궁물이 떨어진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한나라당을 지지하게 되는 것인데, 민노당이 좌빨이라서 부담스럽다면 열린우리당이
중도우파라 딱 좋았는데 정동영의 삽질로 문 닫아 버렸기 때문에 좀 안타깝긴 합니다.
제 주위의 사람들 중 좀 배우고 착한 사람들은 절대로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더군요.
추신 : 우리나라는 한참 오른쪽으로 가면 한나라당이 있고 그 밑에 국민중심당이 있습니다.
그 오른쪽으로 간 거리의 두배 정도 왼쪽으로 가면 유럽의 우파가 있답니다. ^^
우파 좌파는 절대적 기준이 아닌
상대적 기준 입니다..
덴마크는 덴마크 나름대로
프랑스는 프랑스 나름대로 ..
그 기준을 우리나라에 대입해서
유럽의 우파는 우리나라 민노당 보다 더 좌파란 말은
아에 대입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아프리카의 좌파는 우리나라 한나라당 보다 더 우파가 됩니다..
좌파 우파 이념 대립은
그 나라의 상황과 GNP 이념 자원 복지수준 등등
기준이 상대적 인것 입니다..
덴마크의 우파가 우리나라의 민노당 보다 더 좌파라 할지언정
그들이 좌파가 아니라는 것이고,
아프리카 최빈국의 좌파가 우리나라의 한나라당 보다 더 우파라 할지언정
그들이 우파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복지 수준은 유럽의 우파들이 이끄는 나라보다 형편없는 수준이니 복지에 대한 지출을 늘려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득에 비해 낮은 직접세율을 OECD평균으로 높혀야 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근데 복지에 대한 재정확충을 위해 세율을 높히면 수구언론과 한나라당은 동시다발로 '세금폭탄'이라고 마녀사냥을 하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것이지요.
그러므로 수구언론과 한나라당에 놀아난 국민들은 반성하고 보다 나은 '가치'가 무엇인지 공부해야 합니다.
질퍽님 생각 잘못하신거에요.
우리나라는 상품화할것이 "가치"밖에 없는 나라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치가지고 먹고 사는 나라는 복지정책으로 복지가 않됩니다.
복지지출 줄이고 시장경제의 활성화가 중요합니다.
시장경제의 활성화하면 꼭 70년대 고성장 저분배 생각하시는데
성장이 곧 분배요 전체적인 부자가 가난을 없애는 지름길입니다.
전세계에서 복지지출로 진정한 복지국가를 만든 경우는
자원이 많거나 인력이 풍부하거나 국제적 영향력 우위에 있는 나라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않됩니다.
논리만 가지고 앞세우면 피보는 사람들은 결국 서민들입니다.
수구좌빨들 10여년때문에 서민들만 힘들어지고 빈부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습
니다.
중산층이 몰락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그 논리가지고 우기시겠어요.
논리는 실제와 다릅니다.
수구꼴통좌빨 "질퍽" 님 정신차리세요
질퍽님의 주장이 무슨 소리인지 알겠으나..
그 의도나 이상을 알겠으나..
질퍽님의 주장에는 현실이 반영이 안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왜 유럽의 복지를 따라가야 합니까?
국가경쟁력이란 넓은틀에 비추어볼때,
우리나라는 유럽(북유럽)만큼 자원도 안나오고,
GNP도 떨어지고,생활수준도 떨어집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의 발전 이상향이 있는거에요..
유럽이 이상적인 모델이라 느꼈다 한들..
그것을 그대로 못 따라간다고 비방하는건 어불성설 이죠..
우리나라는 자원도 안나오고 GDP도 떨어짐..
하지만, 국민들의 성실함.. 생산성.. 등은 장점으로 작용하죠..
그럼 이러한 우리나라 장점틀에서 국가경쟁력을 모색해야지..
처음부터 상황이 유럽과 다른데 어찌 유럽의 복지를 따라한단 말입니까?...
우리나라의 실정과 상황에서는
무조건 선성장 후복지 입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브라질이 따라하고 모방할 수는 없습니다..
브라질 선수의 장점이 따로 있고.
우리나라 선수의 장점이 따로 있기 때문 입니다..
현실에서 우리나라 선수의 장점은
빠른 스피드. 기동력. 역동성. 조직력 등이 있는데,
이 특징을 살려, 팀 전력의 최대화 최적화를 이끌어 내는게 옳습니다..
브라질이 축구 최강이라 한들..
브라질 처럼 개인전술이나, 삼바축구를 모델로
훈련 할수는 없는겁니다..
우리나라 팀칼러에 맞게..
그것을 최상으로 이끌어 내는게 필요한거죠..
우리나라 국가경쟁력도 마찬가지임..
다시 읽어봐
9페라라님 공부 좀 더하셔야 할 듯... ^^
성장이 모든 것을 해결할 거라고 사기 치던 시대는 이제 지나갔습니다.
우리나라 수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은 성장에 비해 고용은
오히려 줄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기술의 발달로 생산에 필요한 인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이죠.
자동차 하나 만드는 데도 로봇 팔이 인력을 대체하고 있는 현실이죠.
기술의 발달로 일자리가 줄어들 거라는 건 이미 예언 되었죠.
그러므로 성장이 분배란 주장을 틀렸습니다.
'가치'가지고 먹고 산다? 가치를 경제에 접목하면 '서비스'가 됩니다. 제조업은 이제 더이상 고용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가 윈도우즈를 개발한 후 그가 벌어들인 돈은 천문학적이며 그로인한 고용은 어마어마하죠. 이게 서비스 산업이라는 것이죠.
되덜않는 억지주장만으론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수구꼴통들이 FTA에 찬성하는 이유가 뭡니까? 수출로 먹고 살자는 것이죠. 이걸 전문용어로 표현하면 '통상국가'로서 이미 세계화된 시장에서 선점하자는 것이죠. 민노당은 죽어라 반대하지만 우리나라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민족경제론'을 버리고 수출로 먹고 사는 길을 닦아 놨기 때문에 이것은 누구도 뒤집을 수 없습니다. 자원이 없기 때문에 만들어서 팔지 않는 이상은 답이 없기 때문이죠. FTA는 상품만 사고 팔자는 것이 아닙니다. 서비스까지 포함 된 것이죠.
미국이 저작권을 50년에서 70년으로 연장한 이유는 굴뚝에서 연기 안나도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주 무시무시한 것이죠.
김영삼과 신한국당(한나라당의 전신)이 IMF 사태를 불러와 국가부도를 냈습니다. 그것을 김대중하고 노무현이가 10년동안 뒤치닥거리하면서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냈었죠. '다시 찾은 10년'이 정확한 용어이고 진실이랍니다.
영어님 우리나라는 이제 초고령 노인사회에 접어들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아직 실감이 안드시나 본데요.
삼성 비자금 사건이 터지기 전에 이건희가 위기니 어쩌니 떠들었는데 갈수록 수익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MP3나 노트북 등 가전기기의 주 소비층은 젊은 세대인데 날이 갈수록 대한민국 사람들이 늙어가고 신생아는 상대적으로 적게 태어나기 때문에 소비층이 그만큼 얇아진 탓이죠.
국민연금을 개혁한 이유는 바로 저출산 고령화 때문이랍니다.
돈 버는 사람은 줄어들고 돈 타는 사람은 늘어나기 때문에 앞으로 30년 뒤엔 기금이
고갈 되기 때문이죠. 이미 공무원 연금은 고갈되어 국민의 혈세로 지원되고 있죠.
그래서 유시민이가 몇일전 공무원 연금 개혁 법안을 발의했더군요.
복지란 단지 못사는 사람 좀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사회투자로 보아야 하는 것이죠.
의료보험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북한의 무상의료에 열 받아서 도입한 제도입니다.
직장인들은 매달 월급에서 의료보험료를 원천징수 당하고 있습니다.
의료보험법에 따라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기 때문이죠.
보통의 사람들이 일년에 병원 신세를 지는 날 수가 얼마나 될까요?
아마 10일도 체 안되는 분들이 대다수일겁니다.
그런데도 보험료를 꼬박 내는 이유는
첫째가 나와 내 가족이 혹시 중병에 걸렸을 때를 대비하는 것이고
둘째가 내가 낸 보험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복지와 사회투자에 대해서 간략하게만 이야기 했는데 두 분의 반론에 해답이 되었는지요?
라구요~~~
님도 언젠가는 해야한다고 했으니 빨리 하는 게 좋은 겁니다.
유럽의 복지국가들이 괜이 선진복지국이 아닙니다.
사람에 대한 투자를 확실히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균등한 기회를 보장 받기 때문에 능력을 살려 전문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네 주변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을 종종 봅니다. 실패하더라도 그 사람이 다시 실패를 발판 삼아 재도약 할 수 있는 사회적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면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겁니다.
'왜 하필 지금이냐? 아직은 때가 아니지 않느냐?'이런 주장이 많은데
그럼 언제 합니까? 소득이 1000$가 목표일 때 박정희 정권과 그 나팔수들은
'아직은 분배를 논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국민들을 기만했었죠.
2007년 대한민국의 국민소득은 달러 약세로 개인소득 2만불 시대입니다.
분배와 복지, 사회투자는 3만불 시대에 해야합니까?
우리나라 보다 못사는 나라들 중에서 복지와 사회투자에 많은 재원을 쏟는 국가도
생각 외로 다수입니다.
방향이 옳다면 시기 따지지 말고 바로 시행해야 비용이 그만큼 덜 덜어가고 경쟁없이
남는 장사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하는 식당, 피시방, 술집 등의 자영업은 레드오션이라고 부릅니다.
개나소나 다 하는 업종에서 피 튀기는 게 남는 장사일까요?
아니면 경쟁없는 업종에서 돈 버는 게 남는 장사일까요?(블루오션)
아프리카 최빈국역시 1000년이 되던 2000년이 되던 100년이 되던..
선진국 북유럽 처럼 복지를 추구해야 겠죠??
"아프리카 사람은 복지를 추구하면 안돼" 이런말은 어불성설이니....
그렇다면 아프리카도 지금 당장 스위스 같은 복지를 추구해야 하는거에요??
말이 되나요??
우리나라 역시 현재 스위스의 복지를 추구하면 안되는거에요..
아프리카와 정도의 차이가 있는것이지..
스위스와의 차이가분명 존재하거든요..
당장에 스위스의 복지를 추구한다면
우리나라 부도 납니다..
연쇄부도 파급효과 장난 아닐겁니다..
우리나라 자원도 없고.. 관광자원도 없고..
수입원이 없어요..
수입원 이라면
대기업.. 수출.. 국민들의 생산활동 노동.. 서비스업.. 이런게 대부분이에요..
미래에 무엇을 지향한다 한들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산업 틀은 이거라는거에요//
우리나라 보다 못 사는 나라들 중에서
복지와 사회투자에 많은 재원을 쏟는 국가가 생각외 다수라고여??
언급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어느나라인지?? 다수라 ??
우리나라 보다 못 사는 나라이면서 복지와 사회투자에 많은 재원을 쏟는
국가가 생각외 다수라... 그렇게 하기 때문에 못 사는 겁니다...
우리나라를 더 잘살게 하고 싶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성장동력이 필요하고,
성장우선 정책이 필요해요..
복지도 추구해야 하지만
당장에 스위스 같은 복지를 추구한다라...
그냥 너도나도 뒤지는 겁니다..
성장이 없는 복지...
처음에는 성장이 없는 복지로 시작이 되지만..
결국 생산활동이 줄어들고 성장이 저하되면서
성장도없고 복지도없는 북한이 됩니다..
질퍽님의 순수한 생각과 의도는 알겠으나
그걸 정말 현실에 대입한다면
정말 정말 큰일날 소리에요..
아프리카 엿치기 같은 엠시스퀘어 논리에 갖혀 지내지 말고 고정관념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세요. ^^
수입원이 풍부해서.. 국민개인소득이 유럽에서 제일 높은 나라중에 하나가 된다면
스위스 같은 복지 추구해도 됨..
우리나라는 생산활동의 성장동력인 국가인데..
스위스 같은 복지를 쓴다면..
다른 재원은 어디서 구함??
어디서 돈이 저절로 나오는줄 아시는듯 ...
복지도 성장이 있어야 복지임..
오케??
이건 기초 이론임..
만원짜리 죠다쉬 운동화 신다가
15만원짜리 나이키 운동화 신었다고 가정해 보세요..
또는
티코(경차를 비하하는건 아님)를 타다가
BMW,벤츠를 탄다고 가정해 보세요 ..
복지수준을 떨어트릴수는 없는 일이에요..
당장에 스위스 복지를 추구한다면
생산활동이 저하 되고 성장동력이 점점 떨어지게 되요..
즉 100벌던 국가가 70 이나 50 이런식으로 벌게 된다는 거에요..
이렇게 되면
처음에는 저성장 고복지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저성장 저복지로 되고
행복지수도 장난 아니게 떨어진다는 거에요..
하여튼 축구님 우리나라는 교역량으론 5000만불이 넘어선 세계 10~12위 권을 넘나드는 교역국가입니다.
김영삼과 한나라당이 말아먹은 1997년 IMF 때 외환 보유고의 10배가 넘는 달러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이 보리고개를 걱정하는 1950년대로 착각하시는 건 아닌지요?
다시 한번더 강조하지만 고정관념을 깨고 녹음기 같이 똑같은 논리만 사용하지말고 세상 밖으로 한 걸음만 더 나와 보세요. 그럼 대한민국이 다르게 보일겁니다. ^^
저는 "아프리카 엿치기 같은 엠시스퀘어 논리에 갖혀 지내지 말고"
이부분의 어감이 이상하더군요..
그렇다고 스위스 복지를 추구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는 거에요..
교역량이 세계 10-12위 권인데
세계 10-12위 정도로 잘사는 나라인가요??
스위스는 유럽에서도 개인소득이 가장 높은 국가중 하나에요...
지금 현재 IMF때보다 10배가넘는 외환고를 가지고 있다고여??
재정은 오히려 IMF 때보다 더 안좋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국가의 재정이 IMF때 보다 않좋다니요? 재경부 가보니 재정은 넉넉하던데요.
국가 채무가 늘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은 건가요? 수구언론이 주로 써 먹는 경제 위기론 중에 하나가 국가채무의 증가인데 IMF 때 기업 살리느라고 쏟아 부은 공적자금이 165조원입니다. 이거 갚아나가는 중이라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돈 빌린 거 보다 돈 빌려준 게 더 많습니다.
재경부 사이트가서 참고하세요.
전 야간 근무라 잠을 자야하니 밤 중에 올께요. 그럼 이만 ^^
관광수입과 특화산업에 대한 비중은요? 아시나요?
아직도 이해않되세요? 나중에 찾아오세요. 자세히 가르쳐드리리다.
왜 우리나라는 아직 복지지출을 늘리면 않되는지.
왜 우리나라는 분배보다는 성장이 더 중요한지.......
우리나라는 성장이 곧 분배입니다. 성장을 무시한 분배는 않됩니다.
어찌 스위스와 비교하신답니까? 유치원생도 아니고...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