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은 1965년 베네수엘라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손잡고 만든 기구다. 이후 40여년이
지났지만 베네수엘라 이외의 중남미 국가들은 가입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OPEC은 ‘중동 산유국 기구’로 주로 기능해왔다. 하지만 올 들어 아프리카의 수단과 앙골라가 가입한 데 이어, 이달 안으로 중미 에콰도르가 OPEC의 새 회원국이 된다. 브라질이 가입하면 중남미 3번째 OPEC 회원국이 되는 동시에, 기구 내에서 중남미권의 목소리도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페트로브라스는 베네수엘라와 볼리비아 등 중남미 산유국 유전에 다양한 지분을 갖고 있다. 12일에는 일본 스미토모(住友)상사와 공동으로 일본 내 정유시설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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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은 포화상태… 기존 질서 흔들리는 중남미 산유국에 공들여야
중남미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국가는 베네수엘라다. 베네수엘라의 하루 생산량은 300만 배럴이며, 이중 60만 배럴은 초중질유에서 생산된다. 현 차베스 정부는 2012년까지 초중질유 생산 원유를 120만 배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차베스 정부는 집요하게 유전의 국유화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초중질유 매장지인 오리노코 벨트(Orinoco Belt) 지역 4개 광구를 포함한 총 32개 광구에 대한 국유화조치가 완료되었음을 발표하였다. BP, 엑손모빌, 토탈 및 셰브론 등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메이저사들은 국유화 조치 초기에는 국제사법제판소 제소 등으로 강력 반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저항을 중단하고, 챠베스 정부의 지분 회수조치에 동의하고 말았다.
그 강력한 메이저사들의 대응방침 선회 배경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견해가 주류를 이룬다. 즉 “막대한 매장량의 초중질유를 배경으로 국제석유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베네수엘라를 자극해서 좋을 게 없다”는 현실적 판단이 앞섰을 것이라는 점이다.
1970∼80년대 1, 2차 석유파동은 △석유메이저의 (세계 석유시장에서의) 영향력 감퇴 △석유생산국(OPEC)들의 가격결정권 행사 계기라는 두 가지 중요한 변화를 초래했다. 이 과정에서 중동지역은 국영 석유회사들이 유전개발 시장을 독점적으로 운영하는 폐쇄적 시장이 되었다.
주요 산유국의 좌파 정부들이 추진하고 있는 작금의 자원 국유화 조치는, 마치 1, 2차 석유파동처럼, 기존 메이저사들이 갖고 있던 이 지역에 대한 시장 지배력을 뒤흔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성숙도를 중동과 비교하면 중남미 유전개발 시장은 아직은 초기 단계이다. 그만큼 우리기업들이 진출 가능한 ‘틈새’가 있다는 것이다.
갑자기 왠 중남미에 석유지
사우디 빼고는 짜다라 다 영양가없음
퍼내도 돈 안될때 많고 사우디는 전세계매장량의 90%임
잘못 알았군..
사우디가 맘만 먹으면 막 퍼내면 나머지 나라들 전부 깡통찬다
석유시설한거 완전 고철됨
무엇보다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한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어차피 한정되어 있는 매장량인데 더 큰 파동이 예견된 것 아니겠습니까
수력,태양열,풍력,수소애너지...등등..
초기 자본이 많이 들고 아직은 경제성이 떨어지지만 언젠간 거기에 기대야 할텐데..
아니면 짱개들 처럼 손발이 척척 맞아서
아프리카나 중동으로 깊숙히 들어가던가..
정말 40년뒤에 고갈 될꺼 같으면 아예 생산안함 사우디에 무슨 바보들만 잇는줄 아는데 정말 40년뒤에 고갈될거 같으면 지금 안 팔고 가지고 있으면서 가격 계속 세우면서 세계정복해버림니다
"중동 매장량 거덜나면, 그때 미국이 석유를 쓰기 시작할거다"
이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온실가스 압박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고,
중동의 매장량도 거덜나는 일은 없을것임..
거덜난다 한들 50년 100년만 써도..
그 안에 대체에너지 다 개발되어서 상용화 됨..
중동의 석유가 고갈된다는 말은
몇십년전에도 계속 있었지만 전혀 사실과 달랐음..
기름값 올리기 위한 수단인듯...
석유는 고갈되는 자원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상당수 있음..
뻔한세상님과 저는 한 수 아래입니다..
사우디에 아이큐50짜리만 있다면 모를까
아직 몇백년 쓸거 있고 사우디는 석유개발을 1%밖에 하고 있지 않읍니다
당장 10%까지만 끌어올리면 다른나라 석유는 다 문 닫아야하고 대신 사우디도 덤핑으로 짜다라 남는거 없음
무조건 수요를 봐가면서 공급을 맞추고 있음 그냥 비사게 준다고 막 퍼다가 어느순간 정제시설을 50% 놀리게되면 나머지 50%도 채산성이 안 맞아서 죠 되는수가 있음
우리나라는 대체에너지 개발이 보통 시급한게 아닙니다..
교토의정서 탄소배출권에 대해서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어
국제사회에서 큰 압박을 받고 있지 않았음..
당장에 탄소배출권으로 인해 큰 압박은 받지 않고 있는데,
최근 정치적 목적이든.. 진실이든 간에..
탄소배출권에 대해서 최근 미국의 입장이 많이 바꼈음..
그러면서 우리나라 및 중국등..
국제사회로부터 탄소배출권에 대한 압박이 현재 장난이 아님..
이런 조만한 땅덩어리에서
우리나라가 탄소배출량 전세계 10위 ~ 5위 정도함..
당장에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산업시설 수정이 있을것임...(친환경.저탄소)
어찌된게 사자들은 전방위로 모르는게 없어...
현재로선 상상도 할 수 없을거 같네요..
원유 고갈된다는 말을 그대로 믿으시면 안되요..
곧 고갈된다는 유언비어로 가격을 높일려는 수작이에요..
사우디아라비아 비롯.. 현재 매장량 장난 아닙니다..
대체에너지 관련주.. 특히 태양광 관련주가 초강세를 보였었는데..
프랑스 독일 등의 유럽의 태양광 산업과
점유율 등을 보면 답이 나옴..
상상을 초월함..정말 상상 초월
이렇게해서 신도들을 모을려고 하는것임 막 인류가 자원난 식량난으로 저거끼리 뜯어 묵는다고 했음 나는 좌빨은 안 먹어야지 싸커님 궁디를 뜯어 묵을 것이다
지금 1% 정도 퍼내었읍니다
50년동안 매장량 60% 뽑아 올렸다는설이 사실이면
오댕이 "난 한나라당 지지자 이다"라고 말한것과 비슷한 팩트임..
이때 사우디는 지꺼 매끼니 마다 한개씩 빵을 먹었다 사흘만에 빵이 다 없어졌지만 다음끼니에서 여타 아이들이나 미국애가 빵을 한끼에 반개만 제공하고 자기는 그 반개를 배터지게 먹는다
이때 누가 가장 바보일까 사우디? 미국? 여타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