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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김대중이 나오지 말아야할 상황 이였는데요..
1971년 대선당시 김대중과이철승이 야햡후 김영삼 밀어냅니다...이건 당시 다 아는사실이구요..76년에는 신민당 전당대회에서 비주류측인 (김대중과이철승)이 주류측인(김영삼)측을 향해 조폭동원해서 전당대회 방해하지요.. 이런거 다 김영삼이 박정희 정권에 대항하기 위해 다 무마시키고 김대중과 같이 손잡고 갑니다.
김영삼 입장에선 더 이상 양보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죠.
대충 설명해주면.. 군부의 반대하는 민주화 세력은 크게 영남의 김영삼, 호남의 김대중으로 나뉨.
두 민주화지도자가 호남과 영남에서 지지기반을 넓히면서 여당을 견제하고 있었음.
즉 호남은 김대중 편, 영남은 김영삼 편. 이었던것.
물론 그때는 김대중이 개새..였던 것 맞지만, 호남 입장에서는 자신을 챙겨주던 김대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컷음.
그당시 우리 국민들은 정치적 신념보다도 사람따라 가는 경향이 컷기때문에, 그러했던것으로 추정함.
같은 예로, 그 후의 대선에서는 영남이 자신들이 반대하던 군부와 손잡은 김영삼을 그대로 따라감.
감탄고토 성향이 강해서이지요. 쓰면 뱉는 뒷통수 기질 만큼이나 달면 삼키는 빠는 기질도 강하답니다
그게 사실이기 때문이라는 상식적 판단은 해볼수없는거니?
김영삼은 싫지만 법은 준수한다.
나는 지극히 상식적으로 보이는데 감탄고토로 보이나?
이 꼬라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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