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신민당 내부사정...총수였던 유진산이 여당 에게 자꾸 끌려다닌는 모습을 보이자..
김영삼이 이건 아니다 싶어 젊은측을 추즉으로 야당은 하루빨리 국민적 지지를 받을수 있는 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하고 ,
40대 기수론을 들고 나오면서 김대중에게 같이 동참할것을 권유하지만, 김대중은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김영삼 제의를 거절.
결국 김영삼이 이철승과 40대 기수론을 들고 나오면서 호응을 얻자 ...40대 기수론 제의를 거절했던 김대중이 71년 야당 대선후보 경선일 얼마두지 않고 , 후보 등록함.
신민당 대선 경합에서 김영삼한테 밀릴것을 안 김대중이 참모인 김상현과 그의 부인인 이희호를 동원해 동향 선배인 이철승 측근들을 물밑 접촉함.
결국 이철승 최측근 참모인 조연하 와 김대중이 직접 만나 이번 대선 후보 경선은 이철승측이 김대중을 밀어주기로 하고 , 차기 신민당 총재 선거에선 김대중측이 이철승을 밀어주기로 합의함.
(이것이 그 유명한 "명함각서" 사건 이철승이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고 자선전에 기록하고 있고 복사본을 자서전에 올려놨음)
김대중의 계략은 성공적으로 끝나 71년 신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김대중이 김영삼을 누르고 당선됨.
김영삼 측근인 서석재,김덕룡등이 이 명함각서 파동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했으나.. 김영삼이 지금은 그럴때가 아니라면서 71년 대선을 위해 김대중 지원 유세함
이후 71년 김대중이 대선에서 패하고 , 신민당내에서 김영삼의 입지가 더욱더 커지면서 , 76년 신민당 총수 전당대회에서
또하나의 사건이 터짐.. 이른바 "신민당 시민회관 전당대회 각목사건"
당시 주류측이였던 김영삼측과 비주류측인 호남출신 이철승(전주)과 김대중 측의 신민당 총수 선출 전당대회 과정에서..
역시나 김영삼의 총수 당선이 확실시 될것을 우려한 비주류측이 전당대회 당일 호남 조폭인 "김태촌"을 불러들임..
당시 호남 김태촌이 불러들인 조폭은 버스8대에 약 300명 가량
김태촌은 실제로 전당대회 끝날때 까지 김영삼을 인질로 잡을 생각으로 총재실로 향했으나..김영삼측 비서들이
총재실문을 탁자와의자로 막아서며, 결사항전 함..김태촌은 도끼로 총재실 문을 부수며,김총재에게 죽기싫으면 나와서 항복을 권유..반응이 없자 김태촌 일행들이 문을 부수고 들어감..
주류측 일행들이 김태촌이 들어오자 총재실 북쪽에 있던 패쇄되었던 나무 문짝을 부수고 비상계단을 이용 탈출 감행..
당시 김태촌의 회고문에 의하면 "김영삼은 도망가지 않고 그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었다. 오히려 소리를 지르며, 내가 깡패놈들한테 맞아죽어?? 내 기어이 박정희 정권을 무너뜨리고 이철승을 매장 시키고 말겠다" 라고 소리치며 버티고 있었다.
우리가 죽일듯한 기세로 다가서자 당시 황낙주 의원이 김영삼의원을 강제로 떼밀면서 비상구로 탈출시켰다..당시 옆에 안국복집이라는 식당이 있었는데 3~4m 아래에 있던 안국복집 식당 슬레이트 지붕위로 주류측 인사들이 뛰어내리기 시작했고,뒤이어 김영삼의원도 뛰어내렸으나 부상을 당해 근처 신한의원으로 실려갔다"(중략)
결국 당시 신민당 전당대회에서 주류측 경선장 입장을 틀어막은 비주측의 일방적인 투표로 인해 결국 이철승이 신민당 당수로
선출되고 , 이 사건의 공훈?? 으로 인해 김태촌은 "신민당 노동국 차장" 이라는 직함을 얻게됨..
박정희 하고 전두환한테 목숨 구걸한 김대중이가 민주투사??? 김영삼이 김대중 뒤통수를 쳤다고??
이렇게 김대중 한테 당하면서 김영삼이 70년대 정치생활할때 박정희 만나서 담판하면 김대중 정치생활 보장해 줘야한다고
맨날 이야기한건 모르나??
호남은 김대중이 메시아 라 생각하는가??
김영삼이 김대중이 용공발언 했다고 말한게 뒤통수라고??
1980년 8월14일 매일경제 9면 (내란음모사건 김대중 공소장 내용중 일부)
1973년 2월23일 "뉴욕타임지" 와의 인터뷰중
"한국이 자유도 빵도 없는것에 반해 북한은 비록 자유가 없다해도 빵은 보장된다...(하략)"
동년 5.21 재미교포 신문 코리아저널지 를 통해
"남북은 한반도에서 외군철수,쌍방정권의 인정,정치.경제전분야의 교류 통하여 연방제를 만들고 통일후 5년간 거국정부를 세워야 한다"
동년7월경 일본에서 발간된 "독재와 나의 투쟁" 이란 책자에서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위해서는 연방제를 만들어야하며 북한이 종래부터 주장해온 남북평화 공존과 교류 그리고 화해주장등은 나의 통일관과 일맥 상통하는 것이 있다"
김대중이 발언한 것들인데 이것 말고도 용공 소리들을 만한 발언들 하고 다닌 사실을 김영삼이 용공발언 했다고, 뭐가 잘못된것인가??
할말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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