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미국 무슨 대학의 경제학을 전공하고 무슨 MBA를 따고...어쩌고 그런 말을 들었을 것이다. 경제학이란 것 어떻게 생각하나? 그게 과학인가? 심리학인가? 문학인가? 경제학은 과학이 아니다. 보편타당하게 적용될 수 없고,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한 결과가 도출되지도 않는다. 명백한 희대의 사기학문이다. 만일 사회평론의 한 기준으로서 경제적 분석도구...라는 하나의 수단이라면 인정할만하지만 그게 마치 수학적 원리가 적용되는 과학쯤되는 것이라면 이것은 웃기는 것이다. 다만, 무역학은 일종의 법칙이 있는 과학이라 할만하다.
미시, 거시를 차치하고 경제학의 기본은 수요과 공급의 원리에서 출발하는 것인데 (그래서 가격에서 출발하는 것) 이것부터가 비과학적이며 보편타당하지가 않다. 여기에는 심리적인 요소가 너무 많이 개입되기 때문이다. 유럽 중심의 가치관으로 틀에 박힌 단순한 소비행동을 한다면 모를까, 아시아인들의 심리가 다르고 아프리카, 중동이 다르다. 예를들면 공급이 10이고 수요가 8이라서 8원이라는 가격이 결정된다하더라도 그게 중동, 중국, 한반도, 동남아, 일본에서 그런 적용이 가능할까? 도무지 불가능하다. 공급이 10이고 수요가 8일경우, 중국은 7원, 한국은 8원, 일본은 9원이될 수 있다. 그건 각 국가의 문화와 습성, 민족성과 대응방식에 따라 다르다.
물론 이런 것 조차 일반화하면서 경제학을 과학이라 억지로 우긴다해도 이미 가격의 결정요소에 수요, 공급 이외에 너무나 많은 요소가 개입됨으로써 예측가능한 과학이 될 수 없다.
모르긴해도 세계의 석학들은 경제학이 꽝인...하나의 해석수단에 불과한...판단 커라이테리아의 하나쯤으로 여기지 않을까한다. 가끔 경제사이트나 무슨 부동산, 증권싸이트에 보면 무슨 이론, 무슨 공급하며 짧은 경제학을 들먹이는 친구들을 보는데, 경제학은 예측도 할 수 없는 그냥 비과학적 평론수단에 불과하다. 미국의 재정, 금융, 무슨 위기, 그게 아시아의 뭐로 이어져...여기서 통화론, 화폐시장론, 환률론이 나오지만 천만에. 이미 과학이 아닌 그런 논리로 판단하고 대응할 문제는 아니고. 단지 논평 정도 할 수단은 된다. 경제학이란.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거 같아요..
경제학도 실험을 통해 이론을 만들고, 이론과 가정의 결론을 짓습니다...
경제학은 환상이 아니며,
역사적 사실과, 이론을 통해 결론을 내려요..
경제학이 과학이라는 정의를 충족 시키기에는 충분 함니다..
경제학이 과학이라는 맥러리의 주장의 근거를 좀 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