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맥도널 더글러스에서 1964년 생산을 시작한 뒤 505대를 끝으로 1973년 생산이 종료된 노후 기종이다.
이번 사고기는 1964년 4월 생산됐으며 1990년 8월에 도입한 중고 기종이다.
2007한국군 연감에 따르면, RF-4C정찰기는 주한미군이 운용하던 18대를 1990년 처음으로 도입했다.
추가로 미공군에서 퇴역한 9대를 추가 도입해 모두 27대를 운용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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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주한미군이 쓰다가 구석에 처박아 두었던 고물 비행기를
고가로 한국이 구매했다는 말인데......
소위 "한미 동맹"이니, "한미혈맹"이니 하는 나라들 사이에서
왜 그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
(2차대전 패전국이자, 미국의 적국이었던 일본에서도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
실제로도.....한국은 미국 무기 구매에 있어서.....
유럽선진국들, 일본 다음의 3류 국가 대우를 받고 있다.
다시 말하면......
"한미동맹"이니 "혈맹"이니 하는 말들은 모두 대국민 사기질이라는 말이다.)
1) 우선, 미국 무기판매 로비스트들이 제공하는 거액의 로비뇌물을 처먹는
한국 고위 장성들이 아직도 있기 때문이다.
무기도입시마다 천문학적인 로비뇌물이 오간다고 하는 것은
주지하는 바이다.
거액의 로비뇌물을 받아처먹고......국민들의 엄청난 혈세가 낭비되든 말든
고물무기들을 턱없이 비싸게 고평가된 고가로 도입해서 사용하니......
사고가 잦을 수 밖에 없다.
국방부, 병무청 비리는......과거부터 아주 유명한 얘기 아니던가???
몇일전 모 연예인도 징병되었다가......석연치 않은 병명으로
곧바로 귀가 조치되었다던가.....
2) 한국이 여전히 미국의 군사따까리이기 때문이다.
"동맹"이니, "혈맹"이니 하는 소리들은 모두 어리석은 국민들을 속이기 위한 사기질이고
실제로는 미국의 군사식민지에 불과하다.
그래서 미국은 한국 영토에 자기들 무기를 마음대로 가져왔다, 가져갔다 한다.
(그것이 핵무기가 되었든, 핵잠수함이 되었든, 한국에서 훈련이나 사격연습을 위한 군대가 되었든.....)
게다가 한국군 엘리트(?)들을 선발하여 미국 육사인 웨스트 포인트 등에서 훈련시켜
충실한 미국의 따까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마치 일제시대 일본육사 출신 조선인들이 그랬듯이....)
그런 지경이니......
미국의 고물무기 처분대상이 한국이 되는 것으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어쨋든......그런 고물비행기 보다는 차라리
군사적 용도의 인공위성을 띄우거나.....아니면, 소형 무인비행기를 만들어
대체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군사적 용도의 인공위성을 띄우는 것이
미국 군사식민지인 한국에 도대체 가능하기는 한 것일까???
즉, 주인님인 미국님이 허락해 주실까나???
아마, 안될 것 같다.........ㅠ
미사일 사거리 하나도 맘대로 못하는 식민지 신세인데......ㅉㅉ
(단순히 한국의 기술력 문제가 아니라는 것 쯤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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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 추락한 RF-4C 정찰기는>
연합뉴스 기사전송 2008-04-07 11:00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7일 오전 9시40분께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인근 야산에서 추락한 RF-4C 정찰기는 한국 공군의 핵심적인 정보수집 항공기다.
평상시 군사분계선(MDL) 남쪽 상공을 비행하면서 북한지역을 촬영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 정보는 육군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기동성과 무장 및 탑재 능력이 우수한 F-4를 개조한 것으로, 카메라와 전방 및 측방의 레이더, 적외선 탐지장치, 야간 사진촬영을 위한 조명탄 등의 정찰장비를 장착하고 있다.
1990년 주한미군이 운용하던 것을 도입했으며 공군은 정확한 대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미국 맥도널 더글러스에서 1964년 생산을 시작한 뒤 505대를 끝으로 1973년 생산이 종료된 노후 기종이다. 이번 사고기는 1964년 4월 생산됐으며 1990년 8월에 도입한 중고 기종이다.
정찰장비는 재래식 광폭 필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찰기가 기지로 귀환한 후 인화과정을 거쳐 정보를 분석하는 데 6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있으며 주간 정찰만 가능하고 기상이 나쁠 때는 임무수행에 제약이 따른다.
2개의 엔진이 장착돼 있으며 전장 18m, 기폭 11m, 기체높이 4m로 최대속력은 마하 2.27이다. 최대 상승고도는 1만8천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