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씨가 퍼올린 그 쓰레기 소설에 추천만 달리지 않았었다면, 굳이 따로 올리지는 않으려 했으나...
한잔 걸치고 들어와보니, 진짜빨갱이사신을 비롯 몇몇 속알머리 없는 인간들 3명이 추천을 날렸더군요.
어디 또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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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전설/질럿 외, 이 수치를 모르는 악플러들이여.
(이번에는 서울법대출신씨가 해당되겠구료.)
그래 내가 낚여줄 테니, 어디 나를 희롱해 보시게.
정말이지 이 같잖은 카더라시리즈 소설들에 반론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지만, 반론하지 않으면 더욱 기고만장해서 설칠 것 같아 기꺼이 반론해 주겠네.
(((((( 반론 ))))))
*********** 전라디언의 특징**********
1. 서울사람이라고 우긴다. 하지만 민증보면 알수 있음.(특히 오뎅 서울생이라고 함)
-> 오뎅씨가 정녕 어디 사람인지 나는 모르나, 당신들처럼 전라도에 대해 온갖 저주를 퍼부으며 얼토당토 않은 카더라 소설들을 써제끼면서, 자신은 전라도/경상도와 관계없는 사람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럼 누구인가?
사신씨는 물론 부산임을 밝혔지만, 전설씨와 질럿씨 등은 그래 어디사람인가?
서울에 토종 서울사람이 도데체 몇 %나 된다고 생각하나?
상경한 인구가 태반 이상이다.
해방 이후 한반도에서 가장 발전된 지역은 수도권과 영남인데, 낙후된 지역 사람들이 어디로 모이겠는가?
충청도와 강원도는 위의 지역들과 인접해 있으니, 굳이 정착지를 옮길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호남과 제주는 아예 짐싸서 상경할 수 밖에 없다.
전남 동부의 경우 경남과 인접하기는 하지만, 당신들 스스로도 알다시피 그토록 전라도를 차별하는데 썩 여의치는 않은 것이고, 역시 수도권에 몰리게 되어 있다.
만약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가 경상도 출신이고, 당신들은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면 당신들은 경상도 사람인가? 서울 사람인가?
아버지는 경상도 사람인데, 어머니가 전라도 사람이거나, 아버지는 전라도 사람인데, 어머니는 경상도 사람이면, 그 사람은 어디 사람인가?
2. 집단내에 전라디언이 들어오면 암암리에 챙겨주고 잘해준다. (보배 광쥐스트들 보면 표난다 저거끼리 격려하고 고맙다고 하고 난리다)
-> 신조어 만드느라 수고들 했네.
나야 전라도 광주 토박이라 타지역 물정은 잘 모르겠지만, 타향살이하면서 동향사람들끼리 서로 돕고 산다면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 아닌가?
호남 향우회라는 것이 추정컨대, 서울이나 영남지역에 있나본데.
미국에 있는 한인회는 그럼 왜 있다고 생각하나?
나까지 맞불로 경상도를 씹으며 선량한 사람들까지 싸잡아 욕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난 61년 이후로 당신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잘해왔던 것은 그럼 뭔가?
그리고, 보배에서 표나게 자기들끼리 격려하고 고맙다고 난리인 사람들이 정녕 누구인가?
지금 당신들 거울보면서 하는 이야기인가?
나는 당신들처럼 편가르기 할 줄을 몰라서 안하는 줄 아는가?
그것이 나쁜 짓이기 때문에 안하는 것이다.
어디 배울게 없어서 집단이지메를 배워왔나?
3. 식당 갈때는 '호남식당'등의 호남관련 식당및 호남향우회 회원이 운영하는 식당만 찾는다. (이건 뭐 굳이 호남아니라도 다른 지방 사람들도 비슷한 경우다)
-> 호남향우회가 무슨일을 하는 곳인지는 모르나.
JC나, 라이온스클럽 같은 단체들 보면 회원들 업소 이용하며 서로 돕고, 봉사활동도 다니고 하던데, 그게 그렇게 나쁜 일인가?
만약 내가 부산사람인데, 서울가서 부산오뎅 만나면 나라도 반갑겠다.
사신씨는 이것은 인정하는군.
4. 고향에 내려갈때는 조금 오래걸리고 불편해도 금호고속을 이용한다 (금호고속:전라디언회사)
-> 어떤 미친놈이 오래 걸리고 불편해도 특정회사만 이용하나?
아무거나 빨리가는 것 타거나, 우등고속이나 일반고속 골라 타는 경우는 있어도.
내가 알기로 금호고속이 업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신들은 금호고속은 절대로 안타나?
5. 호남만 발전 안시킨다고 차별이라고 떼서서 KTX와 서해고속도로 뚫어주니 사용을 안한다. (금호고속 때문에 만년적자) (해주도 죠같다고 지랄하고 안해주면 안 해준다고 지랄한다)
-> 내 경우도 별로 사용할 일이 없거니와, 나는 만들어 달라고 한 적도 없다.
그리고 이게 당신들이 해준 것인가? 생색낼 것을 생색내라.
내가 가봐야 업무상 가는 것 아닌 이상은 친척들이 있는 서울/경기/강원 쪽인데, 여기서 서울/경기/강원에 갈 때, 호남고속도로를 타야될 것 같나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야 될 것 같나.
서해안 고속도로는 향후 서해안 시대가 어떻게 열리느냐에 따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봐야지, 지금 현재로선 논할 꺼리가 없을 듯 하고, KTX는 도데체 우리나라 현실정에 왜 필요한지를 모르겠다.
유럽처럼 유로레일을 깔 것도 아니고, 현재의 영토가 일본 정도만큼이라도 넓은 것도 아니고, 언제가 될지를 모르는 통일이 돼서 유라시아 대륙이 연결이라도 된다면 모를까.
이처럼 동서화합도 안되는 마당에 통일이 가능한 일인지도 의문이다.
고속철도사업을 추진한 노태우 정권 때, 각계 전문가들이 그렇게 반대했던 것을, 일본로비/프랑스로비 간보다가, 신칸센 철로 깔다가 떼제베 철로 깔다가, 이랬다 저랬다 국민혈세만 낭비한 뒤, 프랑스랑 쿵짝쿵짝해서 여기까지 온 것 아닌가?
그 때 반환 받기로 약속 받았다던 우리 문화재들은 도데체 왜 못 돌려 받는 건데?
이미 벌어져 있는 KTX사업이라 돌이킬 수 없으니 그대로 진행된 거지, 꼭 필요해서 진행된 것은 아니지 않았나?
6. 처음엔 간이고 쓸개고 다 떼줄 것 처럼 잘해준다.그리고 뒤통수 친다. (이건 진짜다 저거끼리 맨날 사기친다)
-> 사기꾼과 전라도가 도데체 뭔 상관이란 말이냐? 이 악당들아.
전두환이 5.18 학살을 저지른 뒤, 퍼트린 유언비어가 전라도 사람들 말을 믿으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믿으면 뒤가 구린 지가 ㅈ 되거든.
나는 이날 이때껏 십원짜리하나 누구한테 실수해 본적 없는 사람이지만, 어째서인지 나한테는 십원도 아니고 수천만원씩 실수하는 놈들이 있더군.
하지만 거짓없고 성실하며 의리있는 친구들이 더 많기 때문에 보편화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나야 전라도 토박이니 내가 만난 그 사기꾼들도 물론 전라도 사람이겠지만, 타지역에는 사기꾼들이 없다는 말인가?
아니면, 당신들에게 사기친 사람들은 모두 전라도 사람이라고 이마에 도장이라도 찍고 다니는가?
최소한 전국 범죄 통계 자료라도 들고와서 근거라고 들이데라.
전에 보니까 전국적으로 인구가 많은 순으로 범죄율도 높은 것 같더구만.
5.16 이후 대선 때 서울 등 윗 지방 도시사람들은 윤보선 지지했고, 전라도/경상도 촌사람들은 박정희 지지했었다.
애초에 정치적 지역주의가 없던 시절이었기에, 그렇게 전라도도 거리낌 없이 박정희를 지지했는데, 삼선개헌/유신헌법 밀어붙이다가 전국적으로 지지율 떨어지니까 어떻게 했나?
야당인 신민당 대통령 후보가 경상도 출신 김영삼이 아닌 전라도 출신 김대중으로 정해지자, 옳거니! 수천년 전의 백제/신라 운운하며 전라도 사람들이 똘똘 뭉쳤으니 우리도 똘똘 뭉쳐야 된다고 구라치며 뒤통수 친 것은 누구였나?
7. 타지역 사람과 10년간의 우정을 지속했을 지라도 어제 처음만난 전라도사람을 더 신뢰한다. (신뢰하니까 사기치지 못 믿어으면 어떻게 사기 치는데)
-> 이건 뭐 말같은 소리를 지껄여야 반론할 맛도 나지.
동일 인격수준을 가진 인물들이라 가정했을 때, 조금이라도 오래 사귀어 잘 아는 친구가 더 믿을 수 있는 것이지.
어떤 미친놈이 어제 처음 만난 놈을 더 믿을 수 있나?
끽 해야 객지에서 동향 사람 만나면 반가워하는 수준이겠지.
8. 김대중 이야기에 민감하다. 심지어 울기도 한다. (우는애들은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들이고 대부분 자기옷을 찢으면서 바닥에 나 뒹굴고 생 개 지랄병한다)
-> 사돈 남말하고 있구나.
광주 시내와서 물어봐라. 김대중 욕하는 전라도 사람들도 많은데, 그 사람들은 UFO타고 내려온 에이리언들이냐?
이건 내가 김영삼 정부 때, 부산 사람들한테 들어서 아는 것인데, 부산에서 김영삼 욕하는 사람도 많았다더군.
어디가나 찬성도 있고 반대도 있는 것이 정상인것이고, 민주주의라는 것이다.
당신들이야말로 박정희 대통령에 각하자만 빼도 난리법석을 떨지 않는가?
심지어 전두환을 욕해도 난리법석이잖은가?
어디가나 정치모리배 중 누구를 지지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 또 나처럼 아무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이 두루 있기 마련인 거지.
-구별법 : 1. 김대중욕을 해본다 (#주의: 폭력사건및 살인사건을 일으킬수 있음)
-> 적반하장도 분수가 있는 것이다.
나야 누구를 욕하든 상관 않지만, 당신들이야말로 박통이나 전두환이 욕하면 조용히 끌고가 고문해서 죽이고서는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고 구라치던 사람들 아닌가?
그 고문 기술자에게 금뺏지까지 달아준 사람들 아닌가?
깡패소탕한다며 삼청교육대 만들어서는, 깡패뿐만 아니라 아무 사람이나 잡아다가 집어넣고 실적을 경쟁하지 않았던가?
그나마 나중에는 소탕한다던 깡패들 끌어모으고 키워서 뭔 청년단이네 뭐네 위장해서 야당전당대회에 투입하여 난장판 벌이는 등, 정치도구로 잘 이용해먹지 않았던가?
5공때 깡패들을 소탕했다고 구라를 치면, 지나가던 누렁이와 바둑이가 함께 포복절도를 할것이다.
그나마 6공때 범죄와의 전쟁 선포한 것은 효과가 좀 있었다.
어디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시절에 정권 욕했다고 끌려가서 고문 받고 죽은 사람 있으면 좀 보여 달라.
당신들 주특기가 정권 씹기인데도 지금 아무도 안잡아가지 않는가?
2. 민증번호로 구별 가능 ( 예: XXXXXX-1234567) 이경우에 성별을 표기하는 1다음의 숫자가 5,6인 경우 전라디언 참고로 0=서울 1=부산 2=경기 (아... 진짜 충격적인 자료다 나는 이때까지 몰랐음)
-> 잘 참고하겠다. 그래서 내가 5였군. 사신씨는 1이겠고, 전설씨와 질럿씨 등은 그래 뭔가?
이왕에 전국을 다 밝혀보라. 그거 참 흥미롭군.
그래서, 뭘 어쩌겠다는 건데.
나치의 대 유태인/짚시/장애인 홀로코스트를 하겠다는 것인가?
일제의 대 중국인 남경대학살을 하겠다는 것인가?
일제의 대 조선인 관동대학살을 하겠다는 것인가?
신군부의 대 광주시민 광주학살을 또 하겠다는 것인가?
**********전라디언 식별법********************************************.
○ 인삿말 - 태백산맥 읽어봤어요 ? (전남 순천 출신 조정래의 좌익 역사 왜곡 소설)
이때 대답 잘해야 한다. 읽어봤으면 우리편, 안읽었으면 적이 된다. (나는 책도 영화도 안 보았지만 콩들의 반란의 역사를 알기 위해서라도 함 영화를 봐야겠다)
-> 나도 안 읽어봤다. 영화도 못 봤다.
그럼 나는 어디 사람인가?
그거 안 읽어봤으니 이제부터 나는 사신씨랑 동향사람인가?
하여간 뭐든 잘 갖다 붙이는 구나.
○ 과자 - 해태과자만 먹음 (가게에 아예 롯데나 다른 회사 제품 없던 시절이 있었음)
->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을 해라.
내 귀빠지고 이날 이때껏 광주에서만 살았지만, 예나 지금이나 항상 해태과자 찾기보다 롳데과자 찾기가 더 쉽다.
지금은 옮겼을지도 모르나 광주 북구 임동에 옛날부터 롳데제과 물류가 있는데, 지금 의사된 초등학교 동창생 아버지가 거기 기사였다.
지금도 여전히 해태과자보다 롳데과자가 더 많다.
당신들은 지역회사 따져서 과자 쳐먹나?
모르겠지만 아마 그 쪽에선 그랬나 보군.
참으로 지나가던 누렁이가 웃을 일이다.
소주 같은 경우는 예외적으로 지역따져서 먹었었는데, 요즘은 그나마도 보해가 인심 잃어서 진로 참이슬 먹는 사람들이 많더군.
소주는 전국 어디나 그 지역소주가 있는 것 같던데, 아닌가?
○ 생명보험 - 금호생명만 이용. (전국 공통: 삼성생명 1위, 전라도: 금호생명 1위)
-> 보험은 내가 싫어하고 들고 있지도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마냥 카더라로 일관하지 말고 제발 좀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해 주시게.
예전에 가계할 때 보험들라고 찾아오는 아주머니들 내 기억엔 전부 삼성생명이었는데, 금호생명을 나는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네.
삼성 지펠/하우젠을 어디서 만드는지는 알고들 있나?
광주 하남공단에서 만든다네.
당신들 이제 지펠이나 하우젠은 안쓰겠군.
아! 삼성의 청소기와 에어콘 등 백색가전은 거의 다 광주공장에서 만들고 있네.
이런! 내가 삼성전자 매출에 손해를 끼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군.
LG전자에서 내게 표창장을 주겠군.
○ 연예인 - 고향 봐가며 좋아함. 문근영 유독 좋아함. 전에 괜히 송강호 싫다고 심하게 욕하는 전라디언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송강호가 경남 김해 출신이었음.
-> 아조 욕 얻어먹고 싶어서 작정을 했구만.
연예인들한테 별로 관심 없고 특별히 누가 좋고 나쁘지도 않다만, 호남 출신 연예인이 어디 근영양만 있나?
왜 하필 타겟이 그 나이 어린 근영양인가?
그 나이 어린 아가씨에게 무슨 상처를 주고 싶은가?
전북 군산 출신이었던 고 이은주양의 의문의 자살이 당신들에게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군.
근영양도 물론 귀엽고, 울산 출신 태희양을 이쁘다고 생각하는 나는 뭔가?
넘버쓰리 송강호를 기억하며 웃고 있는 나는 뭔가?
영화상에서지만 송강호가 넘버쓰리에서 극찬한 극진공수도 창시자 최영의 총재가 전북 김제 출신인 것은 아는가?
최영의 총재는 일본인이 존경하는 인물 10걸에 꼽힌다더군.
나훈아와 김흥국 올려놓고 큰별이 어쩌구 운운하던 것은 누구였나?
○ 소주 - 보해소주만 먹음. (전국 공통 : 진로 1위, 전라도: 보해소주 1위)
-> 중복이군.
요즘은 좀 덜하지만 소주는 원래 지역색이 좀 있더군.
어디가면 경월소주만 먹고, 어디가면 진로소주만 먹는다던데, 요즘은 전국적으로 진로가 재패하더군.
이것도 근거자료가 있으면 좀 부디 제시해 주시게.
호남에서 만약 보해가 점유율이 앞서더라도 예전처럼 압도적이지는 못할 것 같은데.
나는 잎새주가 내입에 맞아서 잎새주 먹는데, 우리 아버님은 보해가 괘씸하다고 참이슬 드시더군.
이 예기 하자면 길어지니 줄이겠네.
○ 정당 - 고향을 서울이나 충청도라고 속이고 이명박이나 한나라당 욕해댐. 절대 자기는 열우당이나 민주당 지지한다고는 얘기 안함.
-> 전라도와 경상도는 각각 몰표했으니 그렇다 치고, 나머지 지역은 한나라당이 우세로 이긴 것이지 몰표로 압도적으로 이긴 것이 아닌데, 그 지역에서 반대표 던진 사람들은 그럼 뭔가?
모두 서울이나 충청도에 살지만 서울이나 충청도 사람은 아니란 말인가?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와 같은 말이군.
아울러, 호남에서 신당을 밀었다 한들 그 정책을 모두 지지하지는 않는 것이며, 영남에서 한나라당을 밀었다 한들 그 정책을 모두 지지하지는 않는 것이 정상인거야.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전두환의 통일주체국민회의 장충체육관선거도 아닌데, 무조건 찬성하기만을 바라나?
○ 고속버스 - 금호고속만 이용. 시간 좀 늦어도 일부러 금호고속만 이용.
-> 또 중복이군.
그러니까 그 증거를 좀 제시해 주시게.
○ 항공기 - 아시아나(금호)만 이용. 좀 비싸고 늦어도 아시아나만 이용.
-> 아예 금호그룹 계열사를 싹 다 나열해서 거기만 이용한다고 우기시게.
전봇대에 오줌싸던 누렁이는 그 개소리를 믿을지도 모르겠군.
과거 명성그룹이나, 국제그룹 망하게 만든 것처럼, 조만간 금호그룹을 망하게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당신들은 아마 금호타이어는 절대 안쓰겠군.
당신들 차에 금호 타이어 장착되어 있으면 당장 떼겠군.
누렁이가 눈물을 흘리며 웃을 일이네.
○ 김대중 - 같이 술 마시다 김대중 비판하면 그날부로 인간 관계 접음. 갑자기 다음날부터 못본 척 차갑게 대함.
-> 이 카더라 소설 쓴 작자가 어디가서 술처먹다가 김대중 욕하면서 싸웠구만.
제가 이 따위로 얼토당토 않은 개소리들을 주절거리니까 싸웠겠지, 김대중을 욕했다고 싸웠겠나?
제 생각이 어리석고 언변이 부족한 것이 근본 원인이지, 그 소재인 김대중이 원인이었겠나?
어디 술자리에서 정치이야기 꺼내서 뭔 얼마나 좋은 소리를 듣기를 바라나?
내가 만약 당신들과 술자리를 하다가 전두환이 욕하면 당신들은 아마 나를 죽이겠다고 달려들 모양이지?
단순 과격한 당신들의 두뇌를 원망하시게.
○ 신문 - 한겨레 신문만 봄 (전국 공통: 조선일보 1위, 전라도: 한겨레 1위)
-> 제발 좀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하시게들.
한겨레가 언제 전라도에서 1위를 했는데?
이것은 내가 정확하게 아는데, 기자협회에서 보면 광주/전남/전북 공히 동아일보가 1위고 2위가 중앙일보라네.
광주의 경우 동아와 중앙이 각각 10%가 넘는 구독률인데 반해, 한겨레 이하 나머지는 모두 3%대 이하라네.
이런! 당신들 앞으로 동아일보와 중앙일보는 안보겠군.
조선일보가 나에게 표창장을 주겠군.
누렁이도 웃다가 쓰러질 일이네.
조선이 1위하는 곳은 서울/인천/경기/경남/대전/충남/강원/제주
동아가 1위하는 곳은 경북/광주/전남/전북/충북
중앙이 1위하는 곳은 울산뿐이고
부산은 부산일보가 1위, 대구는 매일이 1위라네.
사기도 치려면 좀 그럴 듯 하게 치시게들.
○ 식당 - 서울에서 전라도 식당만 감 (서울 식당 간판 : 순천식당, 벌교식당, 전라도식당, 호남식당, .... 진짜임. 사진 올려 줄 수 있음.)
-> 또 중복 이구먼.
전라도 식당만 가는게 아니라 전라도 식당이 많은 것이겠지.
직접 본 적은 없지만, 고향 떠나서 서울에 이주한 전라도 사람들이 많다보니 전라도 식당들이 많기는 할 것이라 예측하네.
그게 뭐가 이상한 일인가?
또 만약. 경상도 사람이 서울가서, 부산식당/대구식당/포항식당/울산식당 등이 있으면 안 반가울까?
나라도 반갑겠네.
이번 대선때 이명박은 배고픕니다 광고에 등장한 서울 어디의 광주 뭔 국밥집인가에 출연한 아주머니가 실은 강남 뭔 국밥집에서 원정와서 찍은 거라며?
○ 단체 활동 - 전국의 호남향우회 중심으로 뭉침. 무슨 독립군 조직도 아니고 전국 특히 서울에 동단위로 구성되어 비상연락망 가동. 호남향우회는 가는 동네마다 간판과 사무실이 있음.
-> 또 중복.
타향살이나 타국살이 하는 사람들이 수가 많이 모이면 모임을 만들 수도 있는 거지.
전세계 각국에 있는 한인회들을 현지국민들이 당신들처럼 색안경을 끼고 볼까?
호남향우회는 아마도 서울에 많이 있나 본데, 그건 서울에 그만큼 호남인들이 많기 때문이겠지.
보니까 영남 향우회도 있기는 있는 모양이던데.
딴건 내가 몰라도 해병대 전우회는 여기에도 많더군.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면 모임이 만들어지는 것도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지.
○ 영화 - 화려한 휴가 보라고 권한다. 그리고 경쟁작 디워 욕하는 글 하루에 100개씩 올린다.
-> 어이구. 뭐든 같다 붙이느라 애 쓴다.
나도 최근에서야 화려한 휴가를 봤는데, 정말 기대 이하더군.
처절하게도 고증이 부족해서, 5공 비호세력들에게 많은 트집거리를 제공하고 있더군.
너무나 무거운 주제를 너무나 가볍게 연출해 놓았더군.
다만, 일반 대중들에게 5.18이라는 역사의 아픔을 인식시키고 환기시켰다는 점에서는 점수를 주고 싶네.
감독이 대구 출신이고, 주연배우 안성기와 누구냐 그 왕의 남자에 나온 그 친구 등도 경상도 출신이더군.
참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네.
5.18 관련 영상물들 중에는 다큐멘터리들을 추천하고, 드라마 중 모래시계도 괜찮지만 5공화국이 비교적 고증이 잘 되어 있더군.
또, 나는 심형래 감독을 개인적으로 적극 응원하는 사람이야.
충무로 텃새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이뤘지.
다만, 화려한 특수효과에 비해 부족한 연출력이 아쉽더군.
좋은 연출가를 만난다면 좋은 특수효과기술이 더욱 빛을 발하리라 생각하네.
○ 사투리 - 말투 바꿀 수 있는 놈은 서울이라고 하고 다니고, 말투 못바꾸는 놈은 충청도 라고 하고 다님.
-> 나야 이날 이때껏 언제 어디를 가나 또 어디서나, 내 고향이 광주인 것을 왜 감추어야 되는지 도데체 감출 필요가 뭐가 있는지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사람이지만, 외지에 정착한 호남태생들이 실제로 그랬는지도 내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그럴 필요는 충분히 있었을 것 같더군.
그 이유는 지난 수십년 동안 당신들 같은 악당들이 호남인들을 실제로 차별했었기 때문이지.
지금이야 그런 일이 없으리라 믿겠지만, 과거 수십년간 군에서도 기업에서도 승진이나 대우에 호남출신들을 호남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노골적으로 차별했었기에, 아마도 할 수 있다면 출신지를 속이고 싶었을 법도 해.
그들을 그렇게 만든 것이 과연 누구인가?
굳이 까발릴 필요도 없다 생각하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으면 그것으로 족하네.
아! 이번 김용철 변호사가 호남 출신이라고 아주 신들이 났더군.
그게 김용철 변호사가 호남출신인 것이 나쁜것인가? 삼성 비자금조성이 나쁜것인가?
기본적인 선악의 개념도 지역주의면 다 잃게되나?
범죄를 목격해도 목격자가 호남출신이면 무죄가 되나?
이명박 BBK사건 변호하며 한나라당 입당한 고승덕 변호사도 광주출신인데, 이것도 잘못되면 고승덕이 호남출신이라서라고 하겠군.
참고로 서울 이하 한반도 서쪽은 방언이 있더라도 무슨말인지 못 알아들을 정도로 언어적으로 유난히 차이가 심하지는 않지만, 한반도 동쪽은 타지방 사람들은 못 알아들을 정도로 언어적 차이가 심한 편이지 않은가?
예를 들어, 이것이 무엇입니까? 라는 표준말을 각지방 방언으로 바꿔보면.
이게 뭐에요? 이것이 뭣이데유? 이것이 뭣이다요? 이기 뭔교? 이거이 뭐드래요? 니거이 뭡네까?
경상도 방언이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은 이런 독특함 때문이겠지만, 이거야 지리적인 문제이지 특별히 인종차이가 있어서는 아니지.
반만년을 섞여서 함께 살아온 한민족인데.
나부터서가 뿌리는 영남인데.
당신들의 뿌리는 호남이 절대로 없다고 장담할 수 있나?
당신들이 위대한 지도자라 부르는 전두환이도 조상님은 전라도 사람이더군.
○ 투표지지율 - 98 % (세계 민주국가 국민투표 기네스 신기록, 북한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산국가보다도 지지율 높음)
-> 기네스북 어디에 그런 내용이 실렸는지 좀 보세나.
토착민이 거의 전부인 호남의 90%대가 더 높은 것은 사실이나, 외지인들이 많이 유입된 경북의 80%대, 경남의 70%대도 그리 낳다고 볼 수는 없네.
지난 15/16대 대선 때 영남/강원을 제외한 전국이 김대중/노무현 찍었지만, 그 때 호남은 지금 당신들처럼 영남인들을 비방하지 않았네.
지역차별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그 누구보다 뼈저리게 피부로 겪은 이들이 바로 호남인들이니 더 말할 필요가 없지.
○ 지역감정 - 자기들끼리 지역감정으로 똘똘뭉치면서 지역감정 조장하지 말랜다.
-> 당신들처럼 허구헌날 전라도 못잡아 먹어서 안달하는 악당들만 없어지면, 자연히 뭉칠 필요도 없지 않을까?
전라도가 먼저 경상도를 헐뜯는 경우를 나는 아직 본 적이 없네?
여기 보배에서도 언제나 먼저 낚시를 걸어오는 것은 당신들 아니었나?
지금 당신들의 행태가 그렇지 않은가?
그래서 나를 낚았지 않은가?
○ 식별법 - 고향 속이는 전라디언 앞에서 "김대중 씨X놈" 이라고 해보면 금방 알 수 있음. ( - 주의: 폭행, 살인 사건 날 수 있음)
-> 위와 또 중복인데, 좀 말 같은 소리를 하시게.
다짜고짜 누구 XX놈이라고 하는 놈이 제정신이 아닌 놈이거나 교양이 없는 놈이지.
역으로 말하면, 누구에게 박정희나 전두환이 XX놈이라고 욕하면 무엇을 알 수 있나?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말을 뱉은 사람의 인격이나 수준을 알 수 있는 것이네.
아무튼 좌빨 빨갱이들 별난 종족인건 분명해..ㅋㅋㅋ
-> 하여간 좌빨 빨갱이와 전라도가 뭔 상관이냔 말이지.
당신들이 빨갱이들이라고 허구헌날 희롱하는 민노당 권영길도 경상도, 노회찬도 경상도, 단병호도 경상도이고, 좌파정권이라며 당신들이 희롱하는 현정부의 노통도 경상도, 유시민도 경상도, 박영선도 경상도, 추미애도 경상도이며, 김정일과 악수할 때 굽신 거렸다고 당신들이 경멸하는 김만복 국정원장도 경상도 사람들이 아닌가?
거꾸로 김정일과 악수할 때 꼿꼿했다며, 당신들이 극찬한 김장수 국방장관은 광주사람이잖은가?
전라도가 한 것이라면, 지역주의 없애겠다던 열우당을 밀어준 죄 밖에 없는데, 그것도 빨갱이짓이란 말인가?
애초에 전라도가 지역주의에 입각했다면 민주당을 밀었지, 열우당을 밀지 않았네.
참 당신들은 수상한 사람들이야.
가까이 생각하면 108조 중 1개조이거나, 멀리 생각하면 북한 공작원들이거나, 한국어 능숙하게 구사하는 일본극우가 아닌가 심히 의심되네.
당신들의 소설 중 내가 인정할 수 있는 것은 달랑 내가 보해 잎새주 먹는다는 것 뿐이군.
그나마 내 입맛에 잎새주가 맞아서 선호할 뿐, 술집에는 항상 잎새주와 참이슬이 함께 팔리고 있던데. 이 지역 점유율 현황은 나도 모르겠군.
나머지는 죄다 카더라~ 아니면 말고~ 밖에 없잖은가?
좀 더 연구해서들 소설을 쓰시게.
그래야 나도 박멸하는 즐거움이 배가되지 않겠는가?
현명한 호남인들에게 당부 드립니다.
나야 알고도 낚였지만, 더 이상 낚이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위 작자들의 정녕 빨갱이스러운 도발들을 그냥 무시하십시오.
정 무시할 수 없거든, 그들의 흑색선전들을 낱낱이 파헤치는 방법으로 하십시오.
카더라~ 아니면 말고~ 하면서, 저들이 원하는 것은 호남인들이 애꿋은 영남인들까지 싸잡아 욕하며 맞불을 놔서 지역감정이 확!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분열되면 누가 좋아할 것 같습니까?
물론 특정 정치세력도 좋아하겠지만, 일본이나 북한 같은 한반도 주변 국가들이 가장 좋아합니다.
현명한 영남인들에게도 당부 드립니다.
무릇 의로운 사람이 선악을 판단함에 있어서는 누구나 공감대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위 작자들의 행동이 옳지 않다는 것은 공감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저 여러분의 지역에 이로울 것이라 여기고 묵인하시는 것일 뿐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녕 그것이 우리나라/우리민족 전체를 위해 이로운 일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정녕 말려야 된다고 생각지 않으시는지요?
반만년 우리역사 중 삼국시대가 있기도 했었지만, 통일신라만 해도 200년, 고려왕조가 500년, 조선왕조 500년 동안 단 한번도 분열된 적 없이 한민족으로 잘 살아왔던 우리민족입니다.
1905년 을사오적이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었었던 역사가 이제 103년이 되었고, 1910년 경술국치로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었던 역사가 이제 곧 2년 후면 100년이 됩니다.
1945년 일제가 망한지가 63년이 되었습니다.
일제가 조선에서 철수하고 친일파들도 도망하자, 갑자기 정치/행정의 공백기가 찾아왔고, 이어 냉전이데올로기시대를 맞아 1950년 동족상잔의 비극을 맞은지 58년이 됩니다.
그리고, 1953년 휴전이 성립한지 55년이 됩니다.
남북으로 나뉜 것도 부족해서, 군사독재 시대에는 또 다시 동서 지역감정이 생겨나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어디까지 더 잘못 되어야 합니까?
이렇게 계속 잘못 되면 누가 좋아합니까?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이, 특히 일본 극우 정치세력들이 가장 좋아합니다.
그러나, 지난 100년 역사 중에서 잘된 것도 있습니다.
이제는 경제도 국제적으로 손꼽힐 정도로 크게 성장했고, 민주주의도 성숙단계에 접어들었으니, 앞으로는 지난 100년을 교훈삼아 돌이켜보고, 잘한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은 바로잡아 다음 세대의 더 나은 번영을 계획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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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라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모르나...
영남향우회는 없는지 좀 알아보지 그랬소들?
그리고, 이것은 위 검단 영남향우회에 호남향우회가 보낸 축하 화환이오.
이 화환들을 보면 최소한 영남, 호남, 충청, 강원 향우회가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축하해 주는 모습이 보기 좋군요.
또, 서울 강서구에서는 영남, 충청, 호남 향우회장님들이 서로 우호의 모임을 갖기도 합디다.
[우측으로부터 충청향우연합회 김인환회장, 호남향우연합회 홍성진회장,
영남향우회 심춘길수석부회장]
[지난 3월 화곡동에 소재한 한정식당-만수무강에서
강서구의 대표적인 향우회단체인 충청향우연합회&호남향우연합회&영남향우회연합회의
회장,수석부회장,부회장,경조국장,사무국장이 각각 참석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고향출신을 떠나 화합하자는
소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사진출처 : 전국 영남향우회 사이트)
세상이 비뚤어진 것인지, 그대들의 마음씨가 비뚤어진 것인지,
한번쯤 곰곰이 생각들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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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시장, 지역 쟁탈전 치열!
입력시각 : 2008-01-22 04:09
[앵커멘트]
우리 나라 소주시장은 수도권은 진로와 두산, 비수도권 지역은 지역소주로 양분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전 충남의 경우 지역소주가 진로소주에 밀려 유독 약세를 보여왔는데 최근 몇년 사이 지역소주업체인 선양소주가 크게 약진하면서 치열한 시장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과 충남지역 소주시장 판도가 새롭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대전과 충남지역의 시장 점유율 38%에 머물던 선양소주가 3년 만에 52%대로 급성장하는 등 지역 소주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특히 선양소주는 본사가 있는 대전에서는 6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천안과 아산 지역에서는 진로가 90%선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충남에서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전 충남이 소주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소주회사들의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지역소주업체인 선양소주는 기존의 소주와는 다른 고급소주를 내세워 안방은 안방대로 지키고 지역의 한계도 뛰어넘는다는 판촉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광식, (주)선양 사장]
"이제는 지역시장의 한계를 넘어 전국으로,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제품과 시장, 마케팅 분야에서 차별화를 통해 틈새시장을 노리고 사회환원 사업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지방 소주업체가 지역시장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면서 대전지역 소주업계 판촉전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전과 충남 시장을 선점해 온 진로소주도 진영을 새롭게 가다듬고 판촉전략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몇 년간 선양소주에 빼앗긴 시장을 되찾기 위해 지역 인력 채용과 문화행사 지원 확대 등 지역 친화적인 마케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황종규, (주)진로 충청강원영업본부장]
"사회환원 사업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통해 시장에 접근하겠습니다."
우리 나라 소주업체는 모두 10개, 경북의 금복주가 90%, 부산 대선주조 84%, 경남 무학소주 76%, 전남 보해소주 83%, 제주 한라산 89%, 경기 진로 84% 등 지역별로 대부분 지역소주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판매망을 갖춘 진로소주와 지역시장을 되찾겠다는 선양소주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에 소주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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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지난 2월에, 사신,전설 등이 어디선가 퍼다가 게시한 카더라시리즈에 대해, [신종 전라도 카더라시리즈를 파헤쳐 주마.]라는 글을 썼었고, 그것은 게시판에 그대로 남아있다.
그때 필자가 그 무수한 전라도 카더라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것이 지역소주가 있다는 것이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전략------
소주 같은 경우는 예외적으로 지역따져서 먹었었는데, 요즘은 그나마도 보해가 인심 잃어서 진로 참이슬 먹는 사람들이 많더군.
소주는 전국 어디나 그 지역소주가 있는 것 같던데, 아닌가?
------중략------
○ 소주 - 보해소주만 먹음. (전국 공통 : 진로 1위, 전라도: 보해소주 1위)
-> 중복이군.
요즘은 좀 덜하지만 소주는 원래 지역색이 좀 있더군.
어디가면 경월소주만 먹고, 어디가면 진로소주만 먹는다던데, 요즘은 전국적으로 진로가 재패하더군.
이것도 근거자료가 있으면 좀 부디 제시해 주시게.
호남에서 만약 보해가 점유율이 앞서더라도 예전처럼 압도적이지는 못할 것 같은데.
나는 잎새주가 내입에 맞아서 잎새주 먹는데, 우리 아버님은 보해가 괘씸하다고 참이슬 드시더군.
이 예기 하자면 길어지니 줄이겠네.
------중략------
참 당신들은 수상한 사람들이야.
가까이 생각하면 108조 중 1개조이거나, 멀리 생각하면 북한 공작원들이거나, 한국어 능숙하게 구사하는 일본극우가 아닌가 심히 의심되네.
당신들의 소설 중 내가 인정할 수 있는 것은 달랑 내가 보해 잎새주 먹는다는 것 뿐이군.
그나마 내 입맛에 잎새주가 맞아서 선호할 뿐, 술집에는 항상 잎새주와 참이슬이 함께 팔리고 있던데. 이 지역 점유율 현황은 나도 모르겠군.
나머지는 죄다 카더라~ 아니면 말고~ 밖에 없잖은가?
좀 더 연구해서들 소설을 쓰시게.
그래야 나도 박멸하는 즐거움이 배가되지 않겠는가?
------후략------
자!
[○ 소주 - 보해소주만 먹음. (전국 공통 : 진로 1위, 전라도: 보해소주 1위)]
위의 근거자료에 입각해 분석해 보면, 전국 공통 1위 소주는 진로인데 전라도만 보해가 1위라 카더라~ 라고 주장한 이분은 어디사람일까??
아마도 지역소주가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부산, 경남, 대구, 경북, 광주, 전남, 제주 분은 확실히 아닐 것이 추정 가능하다.
아울러, 이런 착각이 가능할 분은 진로가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서울, 경기와, 우세를 보이는 충청일부지역 혹은, 강원 지역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수 있다.
필자는 당시 정말로 전라도만 지역소주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줄 알고 자책을 했었다.
이 카더라시리즈를 퍼트리신 분!
왜 그러셨나요?
아래는 왜 지역별로 먹는 소주가 다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보충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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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 보충]
주세는 국세이므로 국가에서 거두지만 지역소주 회사의 매출액이 많아지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도 많아집니다.
지방세를 많이 거두면 자연히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자금이 풍부해져서 그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겠죠.
아래는 선양주조에서 퍼온 글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10개의 지역소주 회사가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본사를 가지고 연고지역을 중심으로 판매합니다.
더불어 연고지역에 지방세 납부와 이익환원, 고용창출등의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지역발전에 애착이있는 분들은 그 지역의 소주를 찾아 음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지역소주 업체들이 타지역 판매를 많이 못하는 이유는 많은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기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연고지역에서의 판매가 우수해야 가능하겠지요.
현재 진로참이슬은 서울, 경기지역을 연고로 하는 경기지역 소주이지만 자도시장의 규모가 워낙 크고, 판매비도 우수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확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울, 경기지역 소비자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활동하는 이유도 있구요.
반면 우리 대전,충남의 선양새찬은 지역에서의 판매비가 타도주에 밀려 다른 지역 진출의 여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반면 경상도의 금복주(참소주), 전남의 보해(잎새주)는 자도의 M/S가 우수해 타지역을 공략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지역별 소주제조사를 나열해 드리겠습니다.
(M/S=자도점유비,2004년)
서울, 경기 - 진로 (참이슬) : M/S 93%
강원 - 두산 (산) : M/S 54% -> 현재 '처음처럼'
충북 - 충북소주 (시원) : M/S 24%
대전, 충남 - 선양주조 (새찬) : M/S 41% -> 현재 '맑을 린'
대구, 경북 - 금복주 (참) : M/S 95%
부산 - 대선주조 (C1) : M/S 95%
경남 - 무학 (화이트) : M/S 96%
전북 - 하이트 (하이트, 보배) : M/S 43%
광주, 전남 - 보해 (잎새주) : M/S 81%
제주 - 한라 (한라산) : M/S 91%
(빨간 색은 지역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
강원도 - 두산 처음처럼
서울, 경기도 - 진로 참이슬
경상남도 - 무학 좋은데이
경상남도 - 무학 화이트
전라북도 - 하이트
대구, 경상북도 - 금복주 참
부산 - 대선 C1
충청북도 - 충북소주 시원
광주, 전라남도 - 보해 잎새주
제주도 - 한라 한라산물순한소주
대전, 충청남도 - 선양 맑을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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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의 만행을 상대한지도, 이제 2006년 이후 벌써 햇수로 3년째나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이 악마들이 입만 뻥긋해도 무슨 만행을 저지르려 하는지 미리 예측이 가능할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본 자료에서 미흡한 점이 있다면, 누구라도 망설이지 마시고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판에 그동안 제가 올린 자료들로도 보충이 되리라 생각하지만, 혹 부족한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더 보완해 드릴 것이며, 선량한 전라도민들의 안녕을 위해 내 기꺼이 살신성인하겠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뭇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에 의해 자행되는 전라도죽이기의 만행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Good Night and , Good Luck!